아이브, 빠져드는 강렬함 ‘블랙홀’

전효진 기자 2026. 2. 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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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IVE/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신보 발매를 사흘 앞두고 '뱅어스 콘셉트 포토(BANGERS CONCEPT PHOTO)' 단체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이브의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와 타이틀곡 'BLACKHOLE(블랙홀)'은 오는 23일 오후 6시(KST)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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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브(IVE/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신보 발매를 사흘 앞두고 ‘뱅어스 콘셉트 포토(BANGERS CONCEPT PHOTO)’ 단체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아이브는 비비드한 블루 컬러의 배경을 뒤로 무대 위 찰나를 포착한 듯한 포즈와 깊이 있는 눈빛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섯 멤버가 만들어낸 응집된 에너지는 시선을 압도하며 아이브 그 자체의 아우라를 완성했다. 특히, 사진 하단을 가득 채운 다수의 휴대폰 화면은 이들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상징하는 동시에, 타이틀곡 ‘BLACKHOLE(블랙홀)’이 선사할 강렬한 흡입력을 연상케 했다.

화려한 퍼 재킷과 원피스, 스팽글과 레오파드 패턴 등 과감한 소재를 믹스한 스타일링은 멤버 각자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함께할 때 더욱 극대화되는 아이브만의 시너지를 드러냈다. 앞서 공개된 개인 포토에서 밖으로 향했던 에너지는 단체 포토를 통해 하나의 중심으로 모였고, 이는 중독성과 에너지가 강한 곡을 뜻하는 ‘BANGER’의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형상화하며 완벽한 비주얼 합으로 이어졌다.

이번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는 그간 ‘나’를 중심으로 전개해 온 아이브의 서사를 ‘우리’라는 시선으로 확장하는 의미 있는 지점에 서 있다. 타이틀곡 ‘블랙홀’은 그 서사의 중심에서 ‘우리’라는 존재를 새롭게 정의하여, 개인의 자신감을 넘어 함께 나아가는 주체적인 연대의 메시지를 전한다. 지난 9일 선공개 된 ‘BANG BANG(뱅뱅)’에 이어 다채로운 콘텐츠로 컴백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블랙홀’을 통해 선보일 아이브의 또 다른 에너지에도 기대가 모인다.

아이브의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와 타이틀곡 ‘BLACKHOLE(블랙홀)’은 오는 23일 오후 6시(KST)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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