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의정부시] 의정부기록공유관 여행(투어) 프로그램 운영 外

의정부시는 정보도서관 지하 1층에 마련한 의정부기록공유관에서 지역 문화관광 해설사의 재능기부로 시민 대상 기록공유관 여행(투어) 프로그램을 2월 25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
시는 의정부와 관련된 역사·지리·사회·문화 등 보존 가치가 높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핵심 기록물을 선별해 전산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의정부기록공유관을 조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정부의 역사와 기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록공유관의 공공적 역할과 온라인 기반(https://www.uilib.go.kr/archive/)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특히 문화관광 해설사가 참여해 의정부의 역사와 지역 이야기를 담은 기록을 설명하며 기록공유관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한다. 지역 인적 자원과 공공문화시설이 연계한 협력 모형(모델)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은 기록공유관 조성 취지와 과정 안내를 비롯해 영상물 관람, 양방향 시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https://www.uilib.go.kr/information)을 참고하거나 담당자(031-828-8702)에게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록은 과거를 보존하는 것을 넘어 현재와 미래를 잇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여행(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기록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의정부의 역사와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의정부기록공유관이 시민 참여형 기록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역 인적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기록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보건소는 새로운 집단생활을 하는 초·중학교 입학생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한다.
사업 대상은 2026년 초·중학교에 입학 예정인 2019년·2013년생이다. 초등학교 입학생은 4~6세에 시행하는 예방접종 4종의 완료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해당 접종은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5차 ▲소아마비(IPV) 4차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이다.
중학교 입학생은 11~12세에 시행하는 예방접종 3종의 완료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대상 접종은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 또는 파상풍·디프테리아(Td) 6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1차(여학생 대상)이다.
시는 대상자의 접종 여부를 확인한 뒤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문자 및 유선 안내를 통해 접종을 독려할 계획이다. 백신 접종 여부는 개인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의료진과 상담 후 보호자 또는 본인이 결정할 수 있다.
예방접종 완료 여부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자녀를 등록하면 조회할 수 있으며, 접종을 받은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12세 이하 어린이는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에 따라 접종 비용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백신별 접종 가능 연령과 지원 기준이 다르므로 세부 사항은 의료기관 상담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예방접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보건소 예방접종실(031-870-6078~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는 시청 의정홀에서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시 안전관리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안전관리 정책의 총괄·조정과 안전관리계획(안) 심의 등을 수행한다. 시장(위원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의정부교육지원청, 관할 군부대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장과 시청 국·소장 등 2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위원회는 2026년 의정부시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의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계획에는 안전관리체계 운영과 재난관리 역량 강화 방안, 자연·사회 재난 등 3개 분야 30개 유형에 대한 105개 세부대책, 유관기관 협력체계 유지·강화 방안 등이 반영됐다.
참석 위원들은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재난 발생 가능성과 사기전화(보이스피싱) 등 신종 범죄 증가 상황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과 대응 체계 점검의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시민 안전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청년들의 주거 이전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2026년 청년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의정부시로 전입했거나 관내에서 이사 후 전입신고를 마친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이사 과정에서 발생한 중개수수료와 이사비를 실비로 지원해 청년의 안정적인 정주 기반 마련을 돕는다.
지원금은 1인당 최대 40만 원(생애 1회)이며, 항목별로 중개보수는 최대 30만 원, 이사비는 최대 40만 원 범위에서 실제 지출액을 기준으로 지원한다. 다만 택배비·청소비·교통비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 접수한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접수 후에는 자격 요건 및 지출 증빙서류를 확인한 뒤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청년정책과(031-828-2173)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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