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유기업들 R&D 투자액 4년 연속 210조원 넘어"

송태희 기자 2026. 2. 20. 13:2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유기업 관련 R&D 인력 144만명·플랫폼 474개"
[CES 개막 이틀째인 7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컨벤션센터의 중국 기업 스위치봇 부스에 홈 로봇이 전시돼 있다. (라스베이거스=연합뉴스)]

지난해 중국 국유기업들의 연구·개발(R&D) 투자가 적극 추진되면서 4년 연속 1조위안(약 210조원)을 넘어섰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19일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지난해 중국 중앙기업(당정 중앙이 직접 관리하는 국유기업)들의 R&D 투자가 1조1천억위안(약 230조원)에 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작년 중국 중앙기업들의 R&D 투자 강도(전체 영업수익에서 R&D 투자 경비가 차지하는 비중)는 2024년과 비슷한 수준인 2.86%였습니다. 또 작년까지 전체 R&D 인력은 144만명, 국가급 R&D 플랫폼은 474개가 됐다고 국유자산감독관리위는 전했습니다. 

아울러 전환 연구기관 8곳이 산업 범용기술 연구원을 시범 설립했고, 중간시험플랫폼(기업·대학·연구기관 등이 만든 연구 성과를 대규모 산업화 전에 시험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직)이 291건의 서비스를 개방함에 따라 앞으로 중대한 혁신 성과들이 나올 것이라고 국유자산감독관리위는 설명했습니다. 

국유자산감독관리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중국 중앙기업의 자산 총액은 95조위안(약 1경9천929조원)을 넘어섰고, 연간 이윤 총액은 2조5천억위안(약 524조원)이었습니다.

중국 당국이 집중 육성하는 '전략 신흥 산업'에 대한 중앙기업들의 작년 투자액은 2조5천억위안이었다고 국유자산감독관리위는 덧붙였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