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302%·일본 201%↑…달바글로벌, 해외 호조에 연간 실적 '역대 최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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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바글로벌(483650)이 해외 시장에서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달바글로벌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5198억 원, 영업이익 1011억 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수익성이 높은 B2B 매출 비중을 늘리고 해외 비용 구조를 최적화해 영업이익률(OPM)을 지속적으로 개선, 2026년 전사 매출 70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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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본 매출 1500억 원 목표…해외 지속 확장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달바글로벌(483650)이 해외 시장에서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달바글로벌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5198억 원, 영업이익 1011억 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68.2%, 68.9% 증가한 수치로,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412.9% 급증한 790억 원을 기록하며 내실까지 챙겼다.
실적 성장의 일등 공신은 대표 제품인 '미스트'와 '선케어'였다. 미스트 매출은 전년 대비 43.5% 증가한 2392억 원을 기록하며 굳건한 수요를 증명했고, 선케어 라인은 125% 급증한 115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해외 사업의 성과는 더욱 독보적이다. 지난해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131% 성장한 3261억 원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지역별로는 △유럽(302%) △일본(201%) △북미(155%) △러시아(33%) 순으로 전 권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일본에서는 큐텐과 아마존 등 온라인 매출이 158% 성장한 가운데, 오프라인 점포 수를 3770개까지 대폭 늘리며 오프라인 매출을 443%나 끌어올렸다.
북미 시장은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아마존 매출이 173% 급증했다. 미국 코스트코 150점과 얼타 1500점 등 대형 오프라인 채널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본격적인 확장기에 접어들었다.
유럽의 경우 아마존 매출이 288% 늘어난 데 이어 스페인 프라이머에도 입점을 완료했다. 올해는 영국 부츠와 독일 더글라스 등 유럽 주요 뷰티 유통망 진입을 앞두고 있다.
러시아 시장 또한 오존과 와일드베리 등 신규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달바글로벌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슈퍼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뷰티 디바이스, 비타 7종, 퍼스널 케어 등 차세대 핵심 제품군(제3의 히어로)을 집중 육성하고, 백화점 상설 매장 입점 등 프리미엄 마케팅을 강화한다.
동시에 인도, 중동, 남미 등 '이머징 마켓' 전담 인력을 적극 채용해 신시장 개척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또한 수익성이 높은 B2B 매출 비중을 늘리고 해외 비용 구조를 최적화해 영업이익률(OPM)을 지속적으로 개선, 2026년 전사 매출 70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달바글로벌은 해외 시장 매출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세훈 달바글로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 일본 1500억 원, 미국 1000억 원, 유럽 450억 원 등의 매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기대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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