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 25년 역사 한 권에...조성사업 백서 발간

한형진 기자 2026. 2. 2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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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돌문화공원관리소

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이상효)는 최근 '제주돌문화공원 조성사업 백서'를 발간했다.

백서에는 공원의 탄생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추진 경과와 성과를 정리했다. 1999년 민·관 협약 체결로 시작해 2025년 설문대할망전시관 완공까지, 25년에 걸친 공원 조성의 전 과정을 담았다.

1999년 협약 체결의 역사적 의미, 부지 확보, 단계별 조성사업 완성, 2025년 최종 완공까지의 주요 과정이 연대기 형식으로 수록됐다. 공간 구성의 변화와 행정 제도 전환 속에서 이뤄진 정책적 결정 과정도 함께 담았다.

백서는 총 4장으로 구성됐다.

제1장 '제주돌문화공원의 탄생'에서는 조성 배경과 사업계획 확정 등이 담겨있다. 제2장 '공간구성과 소장자료'에서는 돌박물관, 오백장군갤러리, 설문대할망전시관 등 주요 시설과 소장자료 현황을 소개한다.

제3장에서는 설문대할망 페스티벌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정리했으며, 제4장에서는 사업 성과 분석과 함께 향후 운영 과제를 제시했다.

이상효 소장은 "이번 백서는 지난 25년간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축적해 온 제주돌문화공원 조성의 공식 기록"이라며 "백서가 향후 공공 문화공간 조성과 운영을 위한 중요한 행정자료이자 제주 문화정책의 의미 있는 성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