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화, 8세 연상과 결혼 1년만 파경 “전 남편 미안하고 고마워, 서로의 삶 응원”

박아름 2026. 2. 2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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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가 이혼 고백 후 심경을 털어놨다.

트로트 가수 윤태화는 2월 20일 자신의 SNS에 TV조선 '미스트롯4' 영상과 함께 자신의 이혼 관련,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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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윤태화가 이혼 고백 후 심경을 털어놨다.

트로트 가수 윤태화는 2월 20일 자신의 SNS에 TV조선 '미스트롯4' 영상과 함께 자신의 이혼 관련,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윤태화는 지난 2월 19일 방송된 '미스트롯4'에서 "제가 '미스트롯2' 끝나고 결혼했다가 1년 살다가 다시 돌아왔다"며 "'미스트롯2' 시작할 때 엄마가 쓰러지셔서 정말 많이 힘들었다. 같이 옆에서 도와주고 힘이 되어준 당시 남자친구와 사랑만 하고 결혼했는데 막상 결혼을 하니까 제가 가장인 건 변함이 없더라. 엄마를 케어 해야 되고 책임지고 엄마를 돌봐야 하는데 바빠서 아내로서의 역할을 너무 못 하는 거다. 그래서 잘 얘기해서 각자의 삶을 살기로 했다"고 이혼 사실을 뒤늦게 고백했다.

먼저 "잊고 살 게 너무 많아요"라고 운을 뗀 윤태화는 "방송 잘 봐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려요. 개인 사정이지만 그 시절 축하해준 분들께 송구한 마음입니다. 공개적으로 말하지 못했는데 방송에서 말씀드리게 되어 맘이 여러모로 힘든 편이었네요. 마음이 얼굴에 다 드러난 듯.. 노래로도 담아냈다면 다행이고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라며 팬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윤태화는 "한때 사랑했던 진심에 후회는 없습니다. 저는 겪어봐야 아는 아둔한 성격이라.. 철없어 보일 수도 있단 생각이 듭니다. 한참 엄마가 아프시고 그런 시즌에 또 가수 활동으로 바쁘게 지내는 시즌이 겹치고.. 각자의 부모님을 더 잘 모시고 서로의 삶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제 인연에게 저는 미안하고 고마울 뿐입니다"고 전했다.

이어 윤태화는 "더 꿋꿋하게 행복해지고 가수로서 인정받고 싶어요. 여러분 덕분에 준결승 진출했어요. 준결승 편에서는 홀가분하고 더 활기찬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온라인 투표 4위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시고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며 장문의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윤태화는 '미스트롯4' TOP10 입성에 성공해 준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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