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회암초 천장 누수⋯감전 우려
이광덕 기자 2026. 2. 20. 12:00
개교 1년여 신설학교서 누수 발생
전기설비 인접⋯원인 파악 중
▲ 양주 회암초 건물 주차장 천장에서 물이 떨어져 바닥이 젖어 있다.
전기설비 인접⋯원인 파악 중

20일 오전 10시쯤 양주시 회암동에 있는 회암초등학교 건물 주차장 천장에서 누수 현상이 발생했다. 해당 시설은 2024년 9월 문을 연 신설 학교로 개교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이어서 관리 부실 논란이 제기된다.
현장 취재 결과 천장 마감재 사이로 물방울이 스며들어 바닥 일부가 젖은 상태다. 특히 누수가 발생한 지점 인근에는 조명과 전기설비가 배치돼 있어 감전 등 2차 사고 위험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학교 측은 현재 방학 기간이라 학생 출입이 없으며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급식실 내 수도 사용 과정에서 물이 떨어진 것으로 추정한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주=글·사진 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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