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청와대 비서진 초인적 과로…전쟁 같은 상황에 어쩔 수 없어"

2026. 2. 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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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 비서진의 초과근무량이 역대 최고 수준이라는 취지의 보도와 관련해 "초인적 과로에 노출된 청와대 비서진에는 참으로 미안한 일이지만, 현재 대한민국은 전쟁터와 같은 상황이라 어쩔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0일) X(옛 트위터)에 청와대 직원의 1인당 초과근무 시간이 한 달 62시간으로, 일반 근로자들의 8.4배에 달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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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 "회사 다닐 때 주 70~80시간 일해…괜찮다"

수석보좌관회의 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2.19 xyz@yna.co.kr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 비서진의 초과근무량이 역대 최고 수준이라는 취지의 보도와 관련해 "초인적 과로에 노출된 청와대 비서진에는 참으로 미안한 일이지만, 현재 대한민국은 전쟁터와 같은 상황이라 어쩔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0일) X(옛 트위터)에 청와대 직원의 1인당 초과근무 시간이 한 달 62시간으로, 일반 근로자들의 8.4배에 달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어 "언제나 말씀드리는 것처럼 국가 공직자의 한 시간은 5천200만 시간의 가치가 있다. 청와대 동지 여러분의 10분에 수많은 사람의 인생, 흥망, 생사가 달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비록 힘은 들어도, 짧은 인생에서 이만큼 의미 있는 시간이 또 어디 있겠나. 국민의 참여와 격려 속에 큰 성과를 내고 나면 '안정된 평화 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라며 "귀하디귀한 시간을 가진 여러분, 힘을 냅시다"라고 격려했습니다.

이후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은 이 같은 이 대통령의 게시글을 SNS에 재공유하며 "사실 저는 회사 다닐 때 재택 포함 주 7-80시간 정도 일했던 터라 괜찮습니다. 청와대 동료 여러분 파이팅!"이라고 적었습니다.

#이대통령 #초과근무 #하정우 #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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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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