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아나토미’ 에릭 데인, 루게릭 투병 끝 결국 사망 [할리우드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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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에릭 데인이 사망했다.
2월 19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에릭 데인이 루게릭병 투병 끝에 이날 세상을 떠났다.
유족은 성명을 통해 "무거운 마음으로 에릭 데인이 ALS와의 용감한 투병 끝에 목요일 오후 세상을 떠났음을 전한다"며 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에릭 데인은 지난해 4월 루게릭병 투병 중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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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에릭 데인이 사망했다.
2월 19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에릭 데인이 루게릭병 투병 끝에 이날 세상을 떠났다. 향년 53세.
유족은 성명을 통해 "무거운 마음으로 에릭 데인이 ALS와의 용감한 투병 끝에 목요일 오후 세상을 떠났음을 전한다"며 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유족에 따르면 에릭 데인은 아내와 두 딸, 가까운 친구들과 마지막 시간을 함께 보냈다. 유족은 "그는 투병 기간 동안 ALS 인식 제고와 연구를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섰으며, 같은 싸움을 이어가는 이들을 돕고자 했다. 팬들을 사랑했고 보내준 사랑과 지지에 늘 감사해했다"고 전하며 "가족이 힘든 시간을 보내는 동안 사생활을 존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에릭 데인은 지난해 4월 루게릭병 투병 중임을 밝혔다. 루게릭병은 신경 세포에 영향을 미쳐 근육 마비를 일으키는 퇴행성 질환이다. 아직 치료법 없이 진행을 늦추는 약물 치료와 물리 치료만 있는 상황이다.
그는 투병 사실 공개 후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입법 및 모금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지난해 9월 '에미상'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건강 문제로 결국 불참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1972년생인 에릭 데인은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마크 슬론 역으로 전세계적 사랑을 얻었으며 '유포리아',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등에 출연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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