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김도영-구자욱이 동시에 지명타자로?…'7이닝·WBC 규정→20구 제한' 유연한 평가전 예고

유다연 기자 2026. 2. 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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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연 기자┃대한민국 대표팀이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몸풀기에 나선다.

WBC 대표팀은 20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삼성과 첫 평가전을 치른다.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심재훈(2루수)-르윈 디아즈(1루수)-박세혁(포수)-류지혁(3루수)-이성규(지명타자)-함수호(좌익수)-이해승(유격수)이 대표팀을 상대한다.

대표팀은 WBC 공인구를, 삼성은 KBO 공인구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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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대표팀, 20일 삼성과 평가전
7이닝, WBC 규정 등 유연한 모습이 '눈길'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미디어데이에서 KIA 김도영이 각오를 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유다연 기자┃대한민국 대표팀이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몸풀기에 나선다.

WBC 대표팀은 20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삼성과 첫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대표팀은 신민재(2루수)-안현민(우익수)-김도영(지명타자)-노시환(1루수)-구자욱(지명타자)-박동원(포수)-문현빈(좌익수)-김주원(유격수)-박해민(중견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3루수는 국군체육부대(상무 피닉스)에서 지원 나온 선수가 나선다.

평가전인 만큼 유연하게 운영한다. 선발 소형준을 시작으로 정우주-노경은-고영표-박영현이 마운드에 오른다.

삼성 라이온즈 투수 최원태가 19일 오후 2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한국야구위원회(KBO) 포스트시즌(PS)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2차전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투구를 마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심재훈(2루수)-르윈 디아즈(1루수)-박세혁(포수)-류지혁(3루수)-이성규(지명타자)-함수호(좌익수)-이해승(유격수)이 대표팀을 상대한다.

최원태가 먼저 마운드에 올라 2이닝을 소화하고 이어 양창섭이 2이닝을 던진다. 이승민-이재익-배찬승이 이후 1이닝씩 소화한다.

이날 경기는 7이닝으로 진행된다. 승패와는 무관하다. 대표팀이 선공으로 나서고 투수가 한 이닝에서 20개 이상을 던지면 해당 타석 후 이닝이 종료된다. 삼성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WBC 피치클락도 대표팀에만 적용된다. 타석 간격 30초, 투구 간격 15초(주자가 있을 시 18초), 투수판 이탈제한 2회, 타석당 타자 타임 1회 등이다.

이닝 교대시간은 2분40초, 투수 교체시간은 2분15초다. 대표팀은 WBC 공인구를, 삼성은 KBO 공인구를 사용한다.

미소 짓는 류지현 감독. /사진=뉴시스

한편 대표팀은 이날 삼성과 경기를 시작으로 21, 23일은 한화와 붙는다. 이후 KIA, 삼성, KT와 경기를 치른다. 21일 고친다 구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가네다 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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