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SK하이닉스 지분 5% 확보…반도체 집중 투자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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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SK하이닉스 지분을 5% 이상 확보하며 주요 주주로 올라섰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 대장주에 외국계 기관투자가의 매수세가 강화되는 흐름이다.
시장에서는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메모리 업황 회복 기대가 맞물리면서 글로벌 기관투자가의 반도체 비중 확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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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 소재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연합]](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0/ned/20260220105445592bzyy.png)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SK하이닉스 지분을 5% 이상 확보하며 주요 주주로 올라섰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 대장주에 외국계 기관투자가의 매수세가 강화되는 흐름이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블랙록은 SK하이닉스 주식 3640만7157주를 보유해 지분율이 5%를 넘겼다고 공시했다. 블랙록이 SK하이닉스 지분을 5% 이상 보유한 것은 지난 2018년 5월 9일 이후 약 7년 9개월만이다.
글로벌 대형 기관투자가가 다시 주요 주주로 올라선 것은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최근 AI 서버 투자 확대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로 메모리 반도체 기업의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반도체 업종의 상대적 매력은 높다는 평가다. 안현국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반도체 주가수익비율(PER)은 코로나 충격 저점 때보다 낮다”라며 “반면 반도체를 제외한 코스피 PER은 코로나 상승장 고점 때와 비슷할 정도로 높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반도체 모멘텀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설 연휴 중립 이상의 미국 주식시장 흐름에 AI 인프라 및 메모리 강세 지속되며 지수 신고가 경신했다”라며 “소비자물가도 예상치 하회하며 안도 랠리 요인이며 2월 말 엔비디아 실적 및 3월 GTC2026 등 반도체 모멘텀 지속시킬 이벤트들이 대기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메모리 업황 회복 기대가 맞물리면서 글로벌 기관투자가의 반도체 비중 확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에 대한 외국인 및 글로벌 기관의 수급 개선이 지속될 경우 주가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도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블랙록은 지난달 28일 삼성전자 보통주 약 210만 주를 추가 매입해 지분율을 5.07%(약 25조4000억 원 규모)로 확대했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반등 모멘텀에 접어들었다는 전략적 판단에 따른 베팅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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