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인천대 유담 교수 특혜 채용 의혹 2차 압수수색…이인재 총장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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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 인천대 무역학부 교수의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 또 다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계는 20일 오전 9시부터 이인재 총장실 등에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해 11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인재 인천대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등을 조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접수받은 것에 따라 집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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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 인천대 무역학부 교수의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 또 다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계는 20일 오전 9시부터 이인재 총장실 등에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해 11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인재 인천대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등을 조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접수받은 것에 따라 집행됐다. 지난달 23일 1차 압수수색에 이어 2번째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이인재 총장의 업무방해 의혹에 대한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총장이 공정한 채용 절차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는 것으로 해석된다.
유 교수는 지난해 2학기 인천대 전임교원 신규 채용에 합격해 글로벌 정경대학 무역학부 교수로 임용됐으나 특혜 채용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부분은 유담 교수가 1차 인천대 전임교원 채용에 지원하고 떨어지자 학교 측이 채용을 중단한 부분이다.
이후 유 교수는 같은 해 2학기 전임교원 채용에 지원해 합격했다.
당시 학교 측은 요건을 충족하는 지원자가 2명밖에 없어서 채용심사를 진행하기 어려웠다고 해명했다.
학교 측은 이번 압수수색에 대해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라는 입장이다.
인천대 관계자는 통화에서 "아직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라 구체적 답변은 어렵다"면서도 "조사에는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구체적 사항은 수사 중이어서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했다.
최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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