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앤드루 전 왕자 체포…"영국 왕실 다이애나 사망 후 최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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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동생인 앤드루 마운트배튼 윈저 전 왕자가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현지시간 19일, 미국 CNN 방송과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경찰은 이날 찰스 3세 사유지인 노퍽 샌드링엄 영지 내 앤드루 전 왕자의 거처에서 그를 체포해 조사한 뒤 석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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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동생인 앤드루 마운트배튼 윈저 전 왕자가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현지시간 19일, 미국 CNN 방송과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경찰은 이날 찰스 3세 사유지인 노퍽 샌드링엄 영지 내 앤드루 전 왕자의 거처에서 그를 체포해 조사한 뒤 석방했습니다.
해외 무역특사로 활동했던 앤드루 전 왕자는 공직 수행 과정에서 취득한 기밀성 투자 정보를 미국의 억만장자 성범죄자인 고 제프리 엡스타인에게 전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국왕 찰스 3세는 이례적으로 자신의 이름으로 성명을 내고 "당국에 전폭적이고 진심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고, 세간에선 이 사건으로 영국 왕실이 다이애나 왕세자비 사망 이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앤드루 전 왕자는 2008년 엡스타인이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이후에도 친분을 유지해 거센 비판을 받아왔으며, 지난해 10월 왕자 칭호와 모든 훈장을 박탈당했습니다.
장현주 기자(h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world/article/6801988_369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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