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매산 학도병 이야기, 창작뮤지컬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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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미션은 6.25전쟁 당시 순천지역 매산 학도병의 희생을 기리는 창작 뮤지컬 '매산 153 혈서 학도병'을 오는 3월 6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순천미션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전쟁 당시 펜 대신 총을 들고 참전했던 16~18세 학생들의 이야기를 실제 자료와 증언을 바탕으로 풀어낸 창작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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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 오후 3시·6시 30분 2회 공연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무료 관람

[더팩트ㅣ순천=고병채 기자] 전남 순천미션은 6.25전쟁 당시 순천지역 매산 학도병의 희생을 기리는 창작 뮤지컬 '매산 153 혈서 학도병'을 오는 3월 6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순천미션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전쟁 당시 펜 대신 총을 들고 참전했던 16~18세 학생들의 이야기를 실제 자료와 증언을 바탕으로 풀어낸 창작 작품이다. 교복을 입은 채 전장으로 나설 수밖에 없었던 시대적 상황과 그 속에서 피어난 우정, 두려움, 결단, 신앙과 희생의 의미를 담아 관객이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짚도록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주최 측은 이번 뮤지컬이 단순한 전쟁 재현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아픈 역사이자 자랑스러운 정신을 문화예술 콘텐츠로 승화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특히 순천지역 학도병 실명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는 점에서 추모의 의미를 더하고, 청소년과 시민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심어주는 교육적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순천시 후원을 받아 순천미션이 주최하고 순천남노회장로회가 주관한다. 지역 시민을 비롯해 학도병 유가족, 보훈 관계자, 재향군인회 등 10개 단체와 전남교육감, 매산학교 학생들이 함께할 예정이며, 향후 추모사업 등으로 확장도 추진한다.
공연은 2회로 진행된다. 오후 3시는 매산학교 단체 관람과 95보병연대 용사 등을 대상으로 하고, 오후 6시 30분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두 공연 모두 무료입장이다. 문의는 순천남노회 김철 장로회장에게로 하면 된다.
순천미션은 순천남노회, 순천노회 등 40여 개 순천시 교회단체가 모여 순천정원에코포럼과 영성 프로그램, 선교학교를 운영하며 지역 복음화에 나서고 있는 단체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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