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부심과 부담감’ 소노 강지훈이 느낀 국가대표의 무게

임종호 2026. 2. 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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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강지훈(201cm, C)은 국가대표의 무게를 느끼고 있다.

이날 포함 소노는 국가대표 브레이크 전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 3연승을 달렸다.

2025 신인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소노에 입단한 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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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강지훈(201cm, C)은 국가대표의 무게를 느끼고 있다.

고양 소노는 19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경기서 86-64로 이겼다. 이날 포함 소노는 국가대표 브레이크 전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 3연승을 달렸다. 20승(23패)째를 수확한 소노는 6위 KT와의 격차를 1경기로 줄이며 플레이오프 진출의 불씨를 지폈다.

이 구간 강지훈도 꾸준히 코트를 밟으며 연승에 힘을 보탰다. 큰 신장에 기동력과 슈팅력을 겸비한 그는 묵묵히 제 역할을 해내며 형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2025 신인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소노에 입단한 강지훈. 프로 첫 시즌부터 강지훈은 중용되며 최근 2027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WINDOW-2에 나서는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6일 창원 LG와의 원정경기 전 만난 강지훈은 “대표팀에 뽑히고 난 뒤 자부심도 생겼다. 한편으로는 나라를 대표하는 만큼 부담감도 느꼈다. 하지만, 부담감을 이겨내는 것도 내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한다. 나를 선발해 주신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라며 첫 성인 대표팀에 승선한 소감을 들려줬다.

강지훈은 농구인 가족이다. 그의 아버지는 강을준(전 오리온) 감독이며, 어머니(이유진) 역시 여자농구 국가대표를 지냈다. 동생은 명지대 2학년 강영빈이다. 

 

대를 이어 태극 마크를 달게 된 강지훈은 “(부모님께서) 축하한다고 하셨다. 아버지는 현재 내게 주어진 상황에 집중하라고 하셨다. 그래서 지금은 매 경기 내게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계속해 그는 “형들을 잘 도우고, 형들에게 많이 배우고 오라고 하시더라. 대표팀은 그런 자리라고 하셨다”라고 덧붙였다.

고교, 대학 시절에도 국가대표를 경험했던 강지훈. 그에게 성인 대표팀이 주는 무게감은 달랐다.

“프로 와서 첫 국가대표로 나가게 됐다. 빅맨 포지션이다 보니 상대 팀의 귀화 선수를 막아야 할 것 같다. 그래서 궂은 일부터 하면서 내 장점을 최대한 발휘해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한편,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은 20일 소집된다. 이후 24일 출국할 예정이다. 강지훈이 속한 대표팀은 26일 대만(타이페이), 3월 1일(오키나와) 일본을 상대한다.

 

사진=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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