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계주 金' 본 김아랑 "사람들이 왜 고맙다고 하는지 이제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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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여전사들이 역대급 드라마를 쓰며 계주 종목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지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계주 대표팀이었던 김아랑은 후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헸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에서 4분04초014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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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 쇼트트랙 여전사들이 역대급 드라마를 쓰며 계주 종목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지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계주 대표팀이었던 김아랑은 후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헸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에서 4분04초014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첫 빙상 종목 금메달이다.
한국은 레이스 초반 2위를 달렸다. 그런데 김길리가 네덜란드 선수에게 역전을 당해 3위로 밀려났다. 이어 최민정 앞에서 네덜란드 선수가 중심을 잃고 쓰러졌다. 넘어지면서 네덜란드 선수의 머리가 최민정의 가슴과 오른팔 사이를 강타했다. 좀처럼 버티기 힘든 충격이었다.
그럼에도 최민정은 버텼다. 크게 밀려났으나 넘어지지 않았다. 쇼트트랙 여제로 오랜시간 빙판을 지켰던 관록이 묻어나는 순간이었다. 이어 마지막 순번에서는 2위 캐나다를 제치고 김길리에게 바톤을 이어줬다.
김길리는 결승선을 2바퀴 남기고 이탈리아 선수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이후 상대 인코스 추월을 적절하게 막으며 1위를 지켜냈다. 마지막에도 압도적인 스피드로 코너를 통과했다. 결국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두 손을 움켜쥐며 포효했다.

이번 대회 쇼트트랙 해설을 맡은 곽윤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꽉잡아윤기'에 금메달 직후 후기 영상을 올렸다.
함께 해설을 한 김이랑은 "선수 때는 다른 사람들이 '감동을 줘서 고맙다'고 했을 때 솔직히 무슨 기분인지 잘 파악하지 못했다. 그런데 지금 선수들에게 정말 고마운 마음이 든다. 울 것 같다"며 놀랐다.
곽윤기는 "세계 쇼트트랙의 기준은 대한민국이다"라며 벅찬 감정을 표출했다.
역대급이었던 올림픽 여자계주 금메달의 순간이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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