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끌 아파트로 너무 고생인데”…다섯달 만에 꺾인 ‘이것’에 시장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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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의 기준인 코픽스(COFIX)가 5개월 만에 꺾였다.
시중 은행들은 이날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코픽스 금리를 반영한다.
KB국민은행에서는 주담대 신규 취급액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6개월)가 4.22∼5.62%에서 4.10∼5.50%로 0.12%포인트 낮아진다.
우리은행의 주담대 신규 취급액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6개월) 역시 4.41∼5.61%에서 4.29∼5.49%로 인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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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임. [매일경제 DB]](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0/mk/20260220091802506aqwe.jpg)
2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해 12월(연 2.89%)보다 0.12%포인트내린 2.77%를 기록했다. 반면 잔액 기준 코픽스는 2.84%에서 2.85%로 0.01%포인트 올랐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에 반영된다.
코픽스가 하락하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비용으로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고,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의 경우다.
구체적으로 신규 취급액 코픽스와 잔액 기준 코픽스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 수신상품의 금리 등을 바탕으로 산정된다.
2019년 6월 새로 도입된 ‘신(新)잔액기준 코픽스’의 경우 2.47%에서 2.48%로 0.01%포인트 인상했다. 신 잔액 코픽스에는 기타 예수금과 차입금, 결제성 자금 등의 금리도 포함된다.
시중 은행들은 이날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코픽스 금리를 반영한다.
KB국민은행에서는 주담대 신규 취급액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6개월)가 4.22∼5.62%에서 4.10∼5.50%로 0.12%포인트 낮아진다. 같은 기준의 전세자금 대출(주택금융공사 보증) 금리도 3.95∼5.35%에서 3.83∼5.23%로 내린다. 우리은행의 주담대 신규 취급액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6개월) 역시 4.41∼5.61%에서 4.29∼5.49%로 인하한다.
![서울 시내 한 은행 대출 창구. [매경 DB]](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0/mk/20260220091803879qypz.png)
실제 금융당국은 최근 가계부채 대책을 통해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율을 지난해(1.8%)보다 낮은 수준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더욱이 주담대를 별도 관리항목으로 분리해 총량 목표를 부과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복수의 금융권 관계자는 “신규취급액 코픽스 하락은 1월 초까지 예금상품 금리가 내린 영향인 것 같다”면서 “은행채 금리와 조달비용 부담 등이 크게 낮아진 상황이 아니라서 대출금리 인하는 일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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