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환영받는 여행지' TOP10에 오른 곳은?

곽서희 기자 2026. 2. 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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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의 '인상'을 결정하는 건 풍경이 아니라, 그곳의 '태도'다.

따뜻한 환대로 세계인의 선택을 받은 여행지가 있었으니, 그게 바로 누사 헤즈(Noosa Heads)다.

호주 퀸즐랜드의 대표 휴양지 누사 헤즈(Noosa Heads)가 글로벌 여행 플랫폼 부킹닷컴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환영받는 여행지 Top 10'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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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의 '인상'을 결정하는 건 풍경이 아니라, 그곳의 '태도'다. 따뜻한 환대로 세계인의 선택을 받은 여행지가 있었으니, 그게 바로 누사 헤즈(Noosa Heads)다.

호주 퀸즐랜드의 대표 휴양지 누사 헤즈(Noosa Heads)가 글로벌 여행 플랫폼 부킹닷컴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환영받는 여행지 Top 10'에 선정됐다. 해당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호주 여행지다. 이번 선정은 3억7,000만 건 이상의 실제 여행객 리뷰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화려한 랜드마크보다, 일관되게 좋은 경험을 제공해 온 숙박업체와 관광 사업자, 그리고 지역 커뮤니티의 태도가 만들어 낸 결과라는 평가다.

부킹닷컴은 이번 어워즈를 통해 '여행객이 진정성과 배려를 체감할 수 있는 목적지'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누사 헤즈는 아름다운 해안 풍경은 물론, 과하지 않은 친절과 책임감 있는 관광 문화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누사의 환대 문화를 상징하는 공간은 헤이스팅스 스트리트에 위치한 누사 방문객 정보 센터다. 약 70명의 자원봉사 앰배서더들이 매달 수천 명의 여행객을 맞이하며, 숨은 명소부터 로컬 카페까지 '누사다운 추천'을 건넨다. 25년째 이곳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 버나딘 데브로는 "누사를 처음 만나는 여행객이 이곳에서 좋은 기억을 안고 떠나는 순간이 가장 보람 있다"고 전했다.

이번 어워즈 결과는 여행객들이 그 어느 때보다 집처럼 편안한 분위기와 진정성 있는 환대를 여행지에서 기대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누사 헤즈의 여유로운 해안 라이프스타일과 잘 보존된 국립공원, 수준 높은 레스토랑 문화는 앞으로도 전 세계 여행객들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이끌 것으로 보인다.

글 곽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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