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졸업하고도 학교로' 중학교 준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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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받는 모습이 낯설지 않습니다.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습니다.
청주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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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요즘 방학 중에도 초등학교에서
졸업한 6학년 학생들이 나와
수업을 받는 모습이 낯설지 않습니다.
예비 중학생 상당수는
겨울방학에 학원을 다니며
중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데요,
공교육이 마지막까지 책임지겠다며
초등학교마다 졸업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습니다.
신병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청주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얼마 전 졸업식까지 마친 6학년 학생들이
다시 학교에 나와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듣고 있습니다.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부족했던 과목들을 복습하면서
중학생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도 배웁니다.
◀ INT ▶최준서/운동초등학교 6학년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의 중요성도 알게 되었고 중학교 가서도 보다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다른 초등학교,
역시 이제는 졸업생이 된 6학년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교과 수업 중간중간
체력을 기르면서 창의력도 높일 수 있도록
놀이와 운동도 빠지지 않습니다.
◀ INT ▶김세현/비봉초등학교 6학년
"겨울엔 추운데 따뜻하게 교실에서 공부도 하고 선생님이 먹을 것도 주고 체육도 하니까 재밌어요."
교사들은 학기 중 진도를 나가느라
챙기기 쉽지 않았던 학생 한 명 한 명의
개별 지도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상급 학교로 가면서 교육 격차가
벌어질 수 있는 만큼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는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INT ▶이유정/비봉초등학교 교사
"수학 연산이나 아니면 맞춤법 그리고 어휘력 이런 걸 좀 위주로 해서 중학생 되어서도 준비를 잘할 수 있게…"
충북 도내 초등학교 140여 곳에서
겨울방학 학력 도약 교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학력을 높이는 것뿐 아니라
학생들이 학습 동기를 강화하고
학습 태도를 개선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교육비를 절감하는 효과도
있다는 판단입니다.
◀ INT ▶권정숙/충북교육청 장학사
"사실 학기 중에는 학생 수라든가 또 시간적인 제약 때문에 맞춤형으로 피드백을 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방학 기간을 활용해서…"
교육의 공백이 생길 수 있는 겨울방학,
초등학교를 졸업한 예비 중학생들이
마지막까지 학교에서
중학교 진학을 준비를 하는 모습은
새로운 풍경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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