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베스트’ 피겨 이해인, 첫 출전 올림픽서 여자 싱글 깜짝 8위

박효상 2026. 2. 2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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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 도전한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이해인(고려대)이 쇼트프로그램에 이어 프리스케이팅에서도 시즌 베스트를 기록했다.

이해인은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4.15점, 예술점수(PCS) 66.34점을 합해 시즌 개인 최고점인 140.49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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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한 이해인이 연기를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 도전한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이해인(고려대)이 쇼트프로그램에 이어 프리스케이팅에서도 시즌 베스트를 기록했다.

이해인은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4.15점, 예술점수(PCS) 66.34점을 합해 시즌 개인 최고점인 140.49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를 더한 총점은 210.56점으로, 최종 순위는 8위였다.

16번째로 빙판에 오른 이해인은 비제의 ‘카르멘’에 맞춰 연기를 펼쳤다. 첫 과제인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한 뒤, 트리플 러츠-더블 토루프-더블 루프로 이어지는 두 번째 콤비네이션 점프도 안정적으로 수행했다.

이후 트리플 살코와 트리플 루프를 연달아 소화했고,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4)과 코레오 시퀀스로 흐름을 이어갔다. 트리플 러츠를 성공시킨 뒤 트리플 플립-더블 악셀 콤비네이션 점프에 도전했고, 이어 단독 트리플 플립까지 연결했다. 다만 트리플 플립에서는 착지 과정에서 감점이 발생했다.

마지막으로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 스텝 시퀀스(레벨4),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을 차례로 수행하며 큰 실수 없이 연기를 마쳤다.

사진=연합뉴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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