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최고점 쓴 신지아 “후회 없는 올림픽…이제 젤라토 먹으러 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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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아가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프리 스케이팅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당당하게 꿈의 무대를 마쳤다.
신지아는 20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75.05점, 예술점수 65.97점, 총점 141.02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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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아는 20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75.05점, 예술점수 65.97점, 총점 141.02점을 받았다. 쇼트 프로그램 점수 65.66점을 합한 최종 총점은 206.68점이다.

트리플 루프 착지에서 흔들리며 펜스에 손을 대는 장면이 있었지만 넘어지지 않았고, 이후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트리플 플립-더블 악셀 시퀀스, 트리플 러츠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플라잉 카멜 스핀에서 레벨 2를 받은 점은 아쉬웠지만, 스텝 시퀀스와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 등은 높은 완성도로 연기를 정리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더 큰 꿈도 품었다. 그는 “이번 올림픽을 치러보니 다음 올림픽에 나가고 싶은 욕심이 커졌다”며 2030년 대회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트리플 악셀 등 고난도 기술 도전에 대해서도 “지금은 다른 요소에 집중하고 있지만, 차근차근 발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꿈의 무대를 마친 17세 소녀는 이제 잠시 숨을 고른다. “대회가 끝나면 코치님이 젤라토를 사주신다고 했다”며 웃은 그는 “피스타치오 맛을 먹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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