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둔화·이란 전운에 뉴욕증시 하락

안예은/신영증권 2026. 2. 2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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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 증시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5% 내렸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2%와 0.3% 떨어지며 거래를 마쳤는데요,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증시는 '월마트의 소비 둔화 경고'와, '미국·이란의 무력 충돌 가능성'이라는 지정학적 악재가 겹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날 미국 최대의 오프라인 소매업체 '월마트'가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매출과 순이익 등이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소비 심리 위축'과 '젊은 층의 학자금 대출 상환부담' 등을 이유로, 향후 실적 전망을 보수적으로 제시했습니다.

이 여파로, '월마트'가 1.3% 하락했고, '코스트코'도 0.8% 떨어졌습니다.

기술주들도 전반적으로 약했는데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0.8%, TSMC도 0.5% 하락했습니다.

상품 시장에서 국제 유가는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자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2.4% 오른, 배럴당 66달러 선에서 거래 되며 작년 8월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에는,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에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되는 '개인 소비지출 물가'가 발표됩니다.

미국 경제의 인플레이션 압력을 보여주는 지표라는 점에서 증시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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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today/article/6801960_370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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