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LPGA 타일랜드 1R 성적은?…최혜진·윤이나·이소미·김효주·김세영·고진영·리디아고·티띠꾼 등

하유선 기자 2026. 2. 2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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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 혼다 LPGA 타일랜드 골프대회에 출전한 이소미, 최혜진, 윤이나, 고진영, 김세영, 김효주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두 번째 대회인 동시에 '아시안 스윙'의 시작을 알리는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80만달러) 첫날 경기가 19일 태국 파타야 촌부리에서 펼쳐졌다.



 



참가 선수 72명은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6,649야드)에서 진행된 1라운드에서 평균 70.028타를 쳤다.



65타(7언더파)부터 75타(3오버파)까지 다양한 스코어카드가 제출되었다.



 



첫날 가장 어렵게 플레이된 16번홀(파3)에서는 평균 3.194타가 나왔다. 버디 5개와 보기 19개가 작성되었고, 나머지는 모두 파를 써냈다.



반면 가장 쉽게 풀린 10번홀(파5)에서는 평균 4.431타를 쳤고, 이날 터진 4개 이글 중 3개가 이 홀에서 기록되었다. 아울러 버디 40개가 쏟아졌고, 보기는 3개, 더블보기 1개였다.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활용한 짠네티 완나센(태국)이 7언더파를 쳐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리더보드 최상단을 공유했다.



 



완나센은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2개를 적었는데, 첫날 버디 수 부문 선두다. 본 대회 6번째 출전으로, 이전 최고 성적은 2025년 공동 24위였다



완나센이 앞서 1라운드 단독 1위 또는 공동 선두를 차지한 것은 2025년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이 유일했다. 또한 2025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첫날 65타를 친 이후 최고의 첫 라운드 스코어다.



완나센은 이날 페어웨이와 그린을 한 번씩만 놓쳤고, 퍼트 수는 28개를 써냈다.



 



하타오카는 버디 8개에 보기 1개를 곁들였다. 페어웨이 안착 14개 중 13개, 그린 적중 18개 중 14개, 퍼트 수 26개로 막았다.



하타오카는 우승을 차지했던 2025년 토토재팬 클래식 이후 최고의 오프닝 라운드로 이번 대회에는 7번째 참가다. 이전 최고 성적은 2022년 공동 12였다.



 



1타 차 공동 3위에는 한국의 최혜진과 이소미, 그리고 제마 드라이버(스코틀랜드)가 포진했다.



 



최혜진은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적었다. 이는 2025년 메이뱅크 챔피언십 64타 이후 가장 낮은 1라운드 스코어다. 이번 대회에 4번째 출전한 최혜진의 이전 최고 성적은 2024년 공동 4위였다.



이소미는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며 노보기 라운드를 기록했다. 이번이 두 번째 출전으로, 본 대회 데뷔전이었던 2025년에는 공동 41위로 마쳤다.



 



드라이버는 첫 홀(10번홀)에서 이글로 오프닝을 장식한 뒤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추가했다. 페어웨이 안착 14개 중 12개, 그린 적중 18개 중 14개, 퍼트 수 26개를 써냈다.



 



2년차로 첫 출격한 윤이나는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 전 세계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5언더파 공동 6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2021년 역대 챔피언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을 비롯해 그레이스 김, 한나 그린(이상 호주),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도 같은 순위다.



 



한국의 대표주자 김효주는 4언더파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마야 스타르크, 린 그랜트(이상 스웨덴), 오스턴 김, 안드레아 리(이상 미국), 야마시타 미유(일본)도 첫날 경기에서 4타를 줄였다.



 



임진희는 3언더파 공동 26위로 출발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격한 엔젤 인(미국)과 2022년 본 대회 우승자 나나 쾨르스츠 마센(덴마크)도 26위 그룹에 속한다.



 



이미향은 2언더파 공동 36위로 무난하게 첫발을 디뎠고, 중국의 대표주자 인뤄닝과 동률을 이뤘다.



 



1년 전 이 대회 때 준우승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이와이 아키에(일본)는 1언더파 공동 44위로,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같은 순위다.



 



고진영과 유해란은 이븐파 공동 48위를 기록했다. 2년차 다케다 리오(일본)와 초청 출전한 허무니(중국)도 48위다.



 



세계 10위 김세영은 올해 첫 라운드에서 1오버파 공동 58위를 써냈다. 초청 선수로 참가 기회를 잡은 다니엘 강(미국)과 모리야 주타누간(태국)도 1오버파를 쳤다.



 



지난 시즌 초반이 뜨거웠던 김아림은 이날 2오버파 공동 62위로 아쉬움을 남겼다. 



 



교포 선수 노예림(미국)과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는 3오버파를 쳐 최하위인 공동 69위로 출발했다. 시간다는 지난주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2026시즌 개막전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 시즌 첫 홀인원을 터트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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