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독립리그 클래스 이 정도인가, 몸 상태 80%인데 148km라니…152승 레전드 주목 이유 있었다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아시아쿼터 오른손 투수 스기모토 코우키(KT 위즈)가 서서히 공을 뿌리고 있다. 벌써 구위가 심상치 않다.
2000년생인 스기모토는 일본 독립리그 출신이다. 2022 일본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 도전했지만 미지명, 이후 '명문' 토쿠시마 인디고삭스에 입단했다. 2025년 42경기에서 5승 3패 평균자책점 3.05를 기록했다.
나도현 단장은 "스기모토는 최고 구속 154km/h의 강한 직구와 슬라이더, 포크볼 등 다양한 변화구를 갖춘 투수"라면서 "일본 독립리그에서 선발과 중간 투수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 준 만큼, KBO리그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다고 판단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강철 감독도 좋은 평가를 내렸다. 사령탑은 "작년 마무리 캠프 때 봤는데 좋은 구종을 갖고 있더라. 몸이 다 안 된 상태에서도 괜찮은 부분이 있어서 150km/h는 나올 것 같다. 기본적으로 커터, 포크를 갖고 있으니 1이닝 정도는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이강철 감독은 KBO리그 통산 152승을 올린 레전드다. 투수 조련에도 일가견이 있다. 이강철 감독에게 호평을 받았다는 건 분명 좋은 신호다.
일단 불펜으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이강철 감독은 "작년에 선발 투수는 좋았는데 중간 투수가 부상도 있고 던지는 사람만 던지는 바람에 부하가 많이 걸렸다"며 "올해는 아시아 쿼터(스기모토)로 중간에 하나 쓸 수 있고 FA 보상선수로 (한)승혁이가 와서 질과 양으로 준비를 했다"고 했다.
스기모토도 본격적으로 구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KT에 따르면 스기모토는 지난 17일 라이브 피칭을 진행했다. 총 26구를 던졌고, 포심, 커터,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을 고루 구사했다. 구속은 최고 148km/h, 평균 144km/h가 나왔다.

스기모토는 "지난 피칭보다 컨디션이 좀 더 올라온 상태로 공을 던졌다. 안 좋은 습관을 고치려고 신경 써서 던졌다. 지난 라이브 피칭보다 좋은 결과가 나와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춘모 투수코치는 "지난 라이브보다 구속과 제구 모두 좋아졌다. 몸 상태가 80% 이상 올라온 듯 하다"고 평가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퍼 내리고 브라 노출"…이 세리머니 한 번에 14억
- 셔츠 하나로 완성한 치명적 무대, 박세인 치어리더 [치얼UP영상]
- '30억 은퇴설' 김대호, 충격 노출…"나체인가요?"
- 켄달 제너, 구두로 팬티 벗고 아슬아슬 노출
- 샴 쌍둥이, 비키니 입고 노골적 유혹 "역겨워"
- "터질 듯한 핫 핑크" DJ소다, 가려지지 않는 압도적 볼륨감
- '67세' 마돈나, 38세 연하 ♥연인과 '침대 투샷' 도발
- "온라인게임으로 처음 만나 성폭행당해"
- "女엉덩이 확대수술 받다가 사망 속출" 충격
- 걸그룹 엔믹스 해원 닮은 신입 치어리더가 누구야? [치얼UP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