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감독이 찾던 저마이 존스 “엄마가 우셨어요”
[앵커]
다음 달 WBC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출전할 한국계 메이저리그 타자 저마이 존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거포 안현민과 유사하게 오른손 타자에 포지션 역시 외야수로서 맹활약이 기대됩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디트로이트의 저마이 존스가 호쾌한 타격으로 담장을 넘깁니다.
존스는 지난해 메이저리그 72경기에 출전해 홈런 7개, 타율 2할 8푼 7리를 기록했습니다.
존스는 미식축구 선수였던 아버지와 한국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야구 선수로서 어머니에게 자랑스러운 아들이었던 존스는 WBC 한국 대표 발탁 순간을 잊을 수 없습니다.
[존스 : "어머니가 우셨어요, 정말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발탁되고 싶다고) 어머니께 말했었기 때문이죠."]
존스의 SNS에 팬이 이정후의 손 인사, 오징어게임 드라마 장면을 올리는 등 한국 대표팀 승선에 여러 축하를 받은 존스는 준비된 선수였습니다.
[존스 : "지난해부터 한국 대표팀에 승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한 나라의 대표 선수가 될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존스는 안현민처럼 우타 외야수, 류지현 감독이 찾았던 맞춤형 한국계 메이저리그 타자입니다.
현재 디트로이트 스프링캠프에서 타격감을 끌어올리며 대회 출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존스 : "어머니는 물론 두 명의 누이가 휴가를 내서 도쿄에 갈 겁니다. 재미있을 거예요. 아내와 두 딸도 확실하게 갈 예정입니다."]
한편 부상으로 낙마한 한국계 투수 라일리 오브라이언 대신 두산의 김택연이 대표팀에 승선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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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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