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제니도 춘 코르티스 '패션' 뽕짝 버전.."'감사하다'는 말밖에 안 나와" [인터뷰③]

이승훈 기자 2026. 2. 20.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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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에 이어서.

-주훈은 너무 어릴 때긴 하지만 키즈 모델 경력 덕분에 의상이나 콘셉트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것 같다.

그냥 '감사하다'는 말밖에 안 나온다.

1집에서 경험하던 것보다 다른 느낌으로 진정성을 표현하고 있어서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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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 2025 가수 부문 베스트 퍼포먼스, 신인상 수상자 그룹 코르티스 인터뷰
[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코르티스(왼쪽부터 성현, 주훈, 제임스, 건호, 마틴)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인터뷰②에 이어서.

-마틴은 프로듀서로서의 중압감도 상당할 것 같다. 곡 작업 중 벽에 부딪혔을 때, 멤버들 중 가장 먼저 피드백을 구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마틴=다같이 작업하다 보면 막히는 경우가 많다. 나도 더 이상 이끌어갈 수 없을 만큼 피곤할 때도 있고, 많이 지칠 때도, 번아웃도 오지만, 그 상황마다 다른 것 같다. 아무래도 '작업할 때 요즘은 이렇더라', '이랬으면 좋겠다' 등의 말을 가장 편하게 할 수 있는 건 주훈이다. 아무래도 동갑이고 통하는 게 있는 것 같다. 멤버들과 다같이 얘기하면서 '어떻게 작업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까', '어떤 내용으로 새롭게 풀어볼까' 등의 대화도 자주 한다.

-제임스는 아이스하키를 10년간 하다가 가수로 데뷔한 케이스다. 득점의 순간과 무대 위 순간을 비교해보자면?

▶제임스=둘 다 긴장 되지만 동시에 행복한 일들이다. 어느 한쪽이 더 긴장된다고 꼽기는 어렵다. 모두 나한테 중요한 순간들이다. 이루기 위해 정말 많은 시간과 열정을 쏟아온 일들이라서 늘 긴장되지 않나 싶다.

-건호는 최근 유튜브 콘텐츠 '왓츠인마이백'에서 다른 멤버가 채갈까봐 찜을 안 해놓는다고 하더라. 혹시 지금도 혼자 사려고 비밀리에 찜 해놓은 아이템이 있나?

▶건호=난 항상 몰래 저장해놓은 것들이 믾이 있다. 하나씩 몰래몰래 사고 있다. (웃음)

▶마틴=다른 멤버들은 택배가 오기 전에 '나 이거 샀다' 하면서 보여주는데 건호는 항상 사고 나서 보여준다.

코르티스(왼쪽부터 마틴, 제임스, 건호, 주훈, 성현)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주훈은 너무 어릴 때긴 하지만 키즈 모델 경력 덕분에 의상이나 콘셉트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것 같다. 이번 활동 중 본인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스타일링이 있나? 혹은 '이 멤버는 이런 스타일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눈여겨보는 패션 잠재력이 큰 멤버는 누구인가?

▶주훈=데뷔 앨범 마지막 음악 방송에서 '패션(FaSHioN)'을 부를 때 우리가 실제로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찜해놨던 옷들을 입고 무대에 올랐던 적이 있다. 멤버들 제각각 개성이 많이 담겼는데 나는 당시 좋아하던 스키니하고 핏한 스타일로 착장을 골랐던 기억이 난다. 패션 잠재력이 큰 멤버는 마틴이다. 화려한 색감이나 평소 잘 입지 않는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한번 해봐도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한다.

-성현은 연습생 시절 작업한 트랙이 100곡이 넘는다고 하더라. '이건 지금 내놔도 코르티스의 타이틀감이다' 싶은 곡이 있나? 본인이 생각하는 좋은 곡의 기준은 무엇인가?

▶성현=그때는 대중적인 음악보다는 그냥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했던 것 같다. 타이틀감이라고 말할 만한 곡은 없는 것 같다. (웃음) 내가 생각하는 좋은 곡의 최소 기준은 일단 들었을 때 즐거워야 한다는 거다. 비트가 됐든 멜로디가 됐든, 뭐라도 귀에 꽂히는 포인트가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코르티스(왼쪽부터 주훈, 성현, 마틴, 제임스, 건호)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각종 SNS를 통해 '패션'을 트로트로 편곡한 이른바 '뽕짝 버전' 챌린지가 유행하더라. 방탄소년단 정국에 이어 최근에는 블랙핑크 제니까지 합세했는데 혹시 봤나?

▶마틴=너무 감사했다. 포인트 안무까지 알고 계셨던 게 너무 놀라웠다. 너무 대선배님이시고 월드 스타인 분이 어떻게 보면 샤라웃한 거지 않나. 샤라웃을 받았다는 게 너무 감사했다. 그냥 '감사하다'는 말밖에 안 나온다. 나도 사실 한 명의 팬으로서 행복했던 것 같다.

-끝으로 코르티스의 올해 목표와 계획도 궁금하다.

▶건호=2집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1집에서 경험하던 것보다 다른 느낌으로 진정성을 표현하고 있어서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 2집이 나오면 또 노래가 많아지다 보니까 무대도 여러 곡으로 많이 해보고 싶다. 2집에 대한 리스너들의 반응도 궁금하다.


-끝.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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