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률 넘어 정착까지”…교육부-고용노동부 직업계고 취업 지원 확대[세상&]

김용재 2026. 2. 2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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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에 나섰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20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2026년 제1차 직업계고 취업지원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권역별 간담회를 분기마다 개최해 현장의 문제점을 정책에 반영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경제를 이끄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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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직업계고 취업지원 기관 간담회
지역 우수기업 발굴·연계 강화 나서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자리정보 게시판. [연합]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에 나섰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20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2026년 제1차 직업계고 취업지원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양 부처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지역 우수기업 취업 연계를 목표로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교육부·고용노동부·중앙취업지원센터·시도 취업지원센터·지역 고용센터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전국 4개 권역에서 총 13차례 현장 소통을 진행했다. 양 부처는 올해 연간 협력 계획을 논의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양 부처는 시도교육청 및 직업계고 취업지원센터와 지역 고용센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 내 우수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직업계고 학생을 우수기업 취업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의 전공 역량과 기업의 직무 요구사항을 정밀 분석해 매칭함으로써 취업 후 조기 이탈을 방지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권역별 간담회를 분기마다 개최해 현장의 문제점을 정책에 반영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경제를 이끄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

유지완 교육부 학교지원관은 “이제는 단순한 취업률 제고를 넘어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연계 모형을 확립·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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