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이란 공격해 오면 상상 못할 대응에 직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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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할 경우 강력한 보복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하며 강경 메시지를 내놨다.
19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군(IDF) 사관생도 졸업식 연설에서 "우리는 어떤 시나리오에도 대비돼 있다"며 "그들이 실수로 우리를 공격한다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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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할 경우 강력한 보복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하며 강경 메시지를 내놨다.
19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군(IDF) 사관생도 졸업식 연설에서 "우리는 어떤 시나리오에도 대비돼 있다"며 "그들이 실수로 우리를 공격한다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동맹인 미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라고도 강조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최근 워싱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이란과의 핵 협상 관련 이스라엘의 입장을 전달했다.
또 이스라엘의 안보 전략 변화도 언급했다. 그는 기존의 '위협 억제' 개념에서 벗어나 국경 밖 위협에도 적극 맞서고 있다며 "정글로 가지 않으면 정글이 우리에게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중동 지역 긴장이 빠르게 고조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은 핵 문제를 놓고 두 차례 협상을 진행했지만 여전히 입장차가 큰 것으로 전해졌다.
대규모 해·공군 전력을 중동에 추가 배치한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결렬 시 무력행사에 나설 것을 시사하며 이란을 압박하고 있다. 이날도 열흘 내에 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압박했다.
한편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가자지구 문제 관련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무장 해제와 가자지구 비무장화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비무장화가 이뤄지기 전까지 가자지구의 재건은 없을 것"이라며 하마스가 무기를 스스로 내려놓거나 강제적으로 포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워싱턴에서 트럼프 대통령 주재로 열린 평화위원회 첫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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