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스타트 메달 보인다… 정재원, 주종목 아닌 1500m서 1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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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스타트에서 메달을 노리는 정재원이 1500m 결선에서 최종 14위를 기록했다.
정재원은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 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결선 1조에서 1분45초80를 기록하며 최종 14위에 위치했다.
앞서 정재원은 2018 평창에서는 팀추월 은메달, 2022 베이징에서는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매스스타트를 앞두고 최상의 몸상태임을 증명한 정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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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매스스타트에서 메달을 노리는 정재원이 1500m 결선에서 최종 14위를 기록했다. 쾌조의 컨디션을 뽐내면서 매스스타트 메달 가능성을 밝혔다.

정재원은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 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결선 1조에서 1분45초80를 기록하며 최종 14위에 위치했다.
2001년생인 정재원은 2018 평창, 2022 베이징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3번째 올림픽 무대에 나섰다.
앞서 정재원은 2018 평창에서는 팀추월 은메달, 2022 베이징에서는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이번에도 매스스타트에서 매달을 노린다. 스피드스케이팅 1500m는 매스스타트를 앞두고 빙질을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기회 정도로 생각됐다.
실제 정재원은 1조에서 이날 경기를 펼쳤다. 스피드스케이팅은 기록이 좋은 선수들일수록 후순위 조들에서 경기를 한다. 그런데 정재원은 가장 먼저 경기를 치렀다. 그만큼 메달권과는 거리가 멀다는 이야기였다.

그런데 정재원은 1조에서 막판 놀라운 스퍼트를 기록하며 1분45초80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 기록은 무려 6번째 조가 진행될까지 전체 2위에 위치했다. 이후 최종 순위는 14위로 밀렸으나 예상보다 높은 기록으로 쾌조의 컨디션을 뽐냈다. 매스스타트를 앞두고 최상의 몸상태임을 증명한 정재원이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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