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강강약약’ SK, 대구에서 힘 쓰지 못해 5연승 퇴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희철 SK 감독의 바람이 이뤄지지 않았다.
강팀에 강하고, 약팀에 약한 SK는 대구에서 고전한다.
서울 SK는 19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80-86으로 졌다.
SK는 대구에서 힘든 경기를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SK는 19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80-86으로 졌다.
전희철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휴식기를 앞두고 마지막 경기다. 6연승하고, 단독 2위로 끝내고 싶다”고 바랐다.
5연승 중인 SK와 3연패 중인 가스공사의 맞대결이었다. 당연히 SK가 유리한 분위기였다.
그렇지만, SK는 상위 3팀(LG, 정관장, DB)에게 5패(9승)를 당했는데 하위 3팀(현대모비스, 삼성, 가스공사)에게 6패(8승)를 기록 중이었다.
강팀보다 약팀에게 더 많은 패배를 당한 것이다.
다른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경쟁하는 창원 LG와 안양 정관장, 원주 DB는 하위 3팀에게 2~3패만 기록하고 있다.
DB처럼 하위 3팀에게 2패만 기록했다면 SK는 2위가 아닌 1위를 달리고 있을 것이다.
SK는 이번 시즌 가스공사를 상대로 3승 1패를 기록했다. 1패를 당한 장소가 대구 원정이었다. 더불어 안영준의 결승 득점으로 1점 차 승리를 거둔 3라운드 맞대결 장소도 대구였다.
SK는 대구에서 힘든 경기를 했다.
전희철 감독은 경기 전에 이를 언급하자 “여기(대구)서 선수들이 나쁘지 않다. 슛 성공률도 그렇다. 그런데 가스공사가 더 좋다”며 “대구에서 경기력이 나쁘지 않은데 가스공사가 잘 한다. 오늘(19일)은 이겨야 한다. 말이 필요 없다”고 했다.
이어 “선수들에게 ‘오늘 경기는 이겨야 한다’ ‘오늘 경기는 이겨야 한다’고 한다. 그럼 ‘매경기 다 이겨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는데 이번이 휴식기 앞두고 마지막 경기니까 중요한 경기라고 했다(웃음)”며 “오늘 지면 5연승해서 2위까지 올라왔는데 찝찝하다. 이길 수 있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최근 3경기 평균 득점이 81.0점이었다. 그와 비슷한 득점을 올렸다.
그렇지만, 홈 코트에서 더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주는 가스공사의 공격을 제어하지 못했다.
역시 약팀에게 약한 SK는 연승을 중단하고 휴식기에 들어갔다. 하위 3팀에게 당한 패배는 7로 늘었다.
#사진_ 박상혁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