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이팅 오르는 신지아-이해인, 목표는 '반등'...빙속 정재원도 출격 대기 [2026 밀라노]

권수연 기자 2026. 2. 2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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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 신지아(세화여고), 이해인(고려대)이 순위 끌어올리기에 도전한다.

두 사람은 20일 오전(한국시간) 오전 3시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을 앞두고 있다.

이승훈은 지난해 열린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의 간판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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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아

(MHN 권수연 기자)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 신지아(세화여고), 이해인(고려대)이 순위 끌어올리기에 도전한다. 

실질적인 목표는 톱10 진입이 됐다. 입상에 대한 가능성이 실상 높지는 않지만 앞 순번 선수들의 연기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두 사람은 20일 오전(한국시간) 오전 3시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을 앞두고 있다.

이해인은 앞서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61점에 예술점수(PCS) 32.46점을 합쳐 70.07점을 받았다.

이해인

전체 출전 선수 29명 가운데 9위다. 동시에 자신의 시즌 최고점인 67.01점을 좀 더 끌어올려 새로운 시즌 베스트를 작성했다.

함께 출전한 신지아는 첫 번째 점프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구간에서 넘어지는 실수가 있어 TES 35.79점, PCS 30.87점, 감점 1점으로 65.66점을 받아 14위에 올랐다.

현재까지 쇼트 1위는 78.71점을 기록한 일본의 나카이 아미다. 뒤를 이어 2위 사카모토 가오리(일본)가 77.23점, 3위의 알리사 리우(미국)가 76.59점을 받았다.

앞서는 남자 싱글을 먼저 치른 차준환이 최종 4위에 오르며 한국 피겨계에 새로운 역사를 작성했다. 이제 여자부 후배들도 뒤따라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간다.

이에 앞서서 오전 12시 30분부터는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1,500m 종목에 정재원(강원도청)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정재원은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팀 추월 은메달, 2022 베이징 대회 매스스타트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정재원 역시 이번이 개인 통산 세 번째 올림픽 출전이다. 21일 주종목인 매스스타트에 나서기 전 1,500m 종목으로 웜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남녀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종목도 모두 이 날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다. 

이승훈

하프파이프는 반원통형 슬로프에서 선수들이 펼치는 공중 연기를 심판이 채점해 순위를 정한다. 앞서 스노보드로 타는 같은 종목에서는 최가온(세화여고)이 이 종목 최초 금메달리스트에 등극했다. 스키 하프파이프는 같은 코스를 스키로 타며 연기를 펼치는 종목이다. 

여자부는 오전 3시 30분에 이소영(상동고), 김다은(서초고)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남자부는 같은 날 오후 6시 30분에 남자부 간판 이승훈과 문희성(이상 한국체대)이 출전한다.

이승훈은 지난해 열린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의 간판 선수다. 

남자부는 당초 19일 오후에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기상 악화로 인해 하루가 미뤄졌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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