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금메달급 쾌거… 원윤종, 한국 동계 출신 최초 IOC 선수위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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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봅슬레이의 전설 원윤종(40)이 한국 동계스포츠 선수 출신 최초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뽑혔다.
원윤종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선수촌에서 발표된 IOC 선수위원 투표 결과 11명의 후보 중 1위로 선수위원에 당선됐다.
이로써 원윤종은 한국인 역대 세 번째 IOC 선수위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더불어 원윤종은 한국 동계스포츠 출신 최초로 IOC 선수위원에 오르는 위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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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한국 봅슬레이의 전설 원윤종(40)이 한국 동계스포츠 선수 출신 최초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뽑혔다.

원윤종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선수촌에서 발표된 IOC 선수위원 투표 결과 11명의 후보 중 1위로 선수위원에 당선됐다.
이로써 원윤종은 한국인 역대 세 번째 IOC 선수위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앞서 2004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문대성(태권도), 유승민(탁구)이 IOC 선수위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더불어 원윤종은 한국 동계스포츠 출신 최초로 IOC 선수위원에 오르는 위업을 달성했다. 앞서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제' 전이경,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썰매 종목의 강광배가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당선되지는 못했다.
원윤종은 한국 봅슬레이 종목의 개척자로 평가 받는다. 2018 평창올림픽 4인승 경기에서 대한민국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로 썰매 종목 올림픽 메달(은메달)을 따냈 한국 동계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작성했다. 지난해 초 대한체육회의 추천으로 국내 후보로 선정됐고 IOC가 발표한 선수위원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그리고 투표에서 전체 1위를 기록하며 IOC 선수위원으로 활약하게 됐다.
원윤종의 임기는 2034년까지 8년이다. 원윤종이 합류하면서 한국의 IOC 현역 위원은 2명으로 늘어났다. 2023년 IOC 위원으로 선출된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은 올림픽 직전에 열린 IOC 총회에서 IOC 주요 의제를 결정하는 집행위원으로 당선된 바 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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