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3년째 방치된 ‘유령마을’... 파주 타운하우스 흉물로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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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의 한 타운하우스가 3년 동안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돼 도심 미관 저해와 안전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19일 파주시와 A시행사 등에 따르면 파주시 야당동에 소재한 총 4개 단지 90세대 규모의 해당 타운하우스는 지난 2019년 착공했다.
이에 대해 행정 관할인 파주시 관계자는 "해당 타운하우스는 기존 시공사가 파산돼 공사 중지된 상태"라며 "민간에서 투자한 공사라서 (시가) 나서기는 어렵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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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의 한 타운하우스가 3년 동안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돼 도심 미관 저해와 안전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19일 파주시와 A시행사 등에 따르면 파주시 야당동에 소재한 총 4개 단지 90세대 규모의 해당 타운하우스는 지난 2019년 착공했다.
이후 2020년 1단지 19세대의 준공을 완료하고 분양한 뒤 2022년 시공사인 B사가 자금조달 등의 어려움으로 2단지 공정률 70%에서 공사가 중단됐고 3단지와 4단지는 아예 첫 삽을 뜨지도 못하고 2023년 최종 부도처리됐다.
준공을 완료한 1단지도 분양 당시 높은 가격으로 인해 미분양 폭탄을 맞으며 입주한 건 총 19세대 중 4세대에 불과한 상태다.
공사 중단이 장기화되면서 폐허처럼 변해버린 타운하우스를 두고 인근 주민들은 도심 미관 저해와 안전 문제를 우려하고 있다.

타운하우스 인근 주민 C씨는 "(공사 중단이) 빨리 해결이 돼야 할 텐데 해결되기 쉽지 않아 보인다"며 "미관상 보기에도 너무 안 좋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A시행사는 새로운 시공사를 찾아 공사를 이어가려고 했지만 막대한 공사 비용 문제 등으로 이마저도 쉽지 않아 결국 매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시행사 한 관계자도 중부일보와의 통화에서 "재공사를 포기하고 경매가 진행 중"이라며 매각을 추진 중임을 밝혀왔다.
이에 대해 행정 관할인 파주시 관계자는 "해당 타운하우스는 기존 시공사가 파산돼 공사 중지된 상태"라며 "민간에서 투자한 공사라서 (시가) 나서기는 어렵다"고 토로했다.
한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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