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김길리-최민정 1500미터 금빛 경쟁

한성윤 2026. 2. 1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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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계주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김길리와 최민정은 남은 1500미터에서 다시 한번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벌써 2개의 메달을 따낸 김길리는 1500미터에서 두번째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통산 4개의 금메달로 전설 전이경과 어깨를 나란히 한 최민정은 이제 신화 완성에 한 걸음을 남기고 있습니다.

통산 최다 금메달과 한국 선수 최다 메달 신기록이 걸린 1500미터에서 동료 김길리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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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밀라노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계주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김길리와 최민정은 남은 1500미터에서 다시 한번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1992년부터 시작된 개인전 금메달의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폭발적인 가속력으로 왜 람보르길리란 별명이 붙었는지를 보여준 김길리.

동계 아시안게임 3000미터 계주에서 마지막 순간 넘어져 메달을 놓친 아쉬움을 털고, 대표팀 막내의 환한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김길리 : "저를 믿고 맡겨준 언니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김길리 : "언니들 사이에서 품에 끼어 있는 막내~"]

벌써 2개의 메달을 따낸 김길리는 1500미터에서 두번째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특유의 강력한 스피드를 앞세워, 전이경부터 최민정 등 선배들이 걸어온 에이스의 길을 이어가려 다짐합니다.

[김길리 : "오늘 흐름을 이어서, 1500미터도 잘 마무리해서 멋진 경기 보여드리겠습니다."]

통산 4개의 금메달로 전설 전이경과 어깨를 나란히 한 최민정은 이제 신화 완성에 한 걸음을 남기고 있습니다.

앞선 선수가 넘어지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놀라운 위기 관리 능력을 보이며, 여전히 최고의 승부사임을 보여줬습니다.

통산 최다 금메달과 한국 선수 최다 메달 신기록이 걸린 1500미터에서 동료 김길리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최민정 : "아직도 많은 기록이 남아 있지만, 그래도 해왔던대로 스스로를 믿으면서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는 경기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여자 계주의 낭보속에 쇼트트랙 남자 계주는 토리노 올림픽에 이어 20년만에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영상편집: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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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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