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소상공인 경영 개선·디지털 인프라 지원 추진

배창일 2026. 2. 1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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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2026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과 2026년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의 접수가 오는 25일 마감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급변하는 소비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총 5억 592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80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점포 환경 개선 비용을 업체당 공급가액의 70% 이내,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점포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노후 간판 교체, 위생·안전 설비 개선 등 영업환경과 직결되는 시설 개선 분야이다.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총 3600만 원의 예산으로 18개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정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POS·키오스크·테이블오더·스마트오더 등 디지털기기 구입 비용을 공급가액의 70% 이내, 업체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비대면 소비 확산과 주문·결제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희정 민생경제과장 직무대리는 "시설 개선과 디지털 전환은 매출 증대와 경쟁력 확보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투자"라며 "많은 소상공인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접수 마감일까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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