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가온, 올림픽 금메달 뒤 세 군데 골절 판명…1차 시기 낙상 뒤 부상 참고 역전 드라마 완성

김학수 2026. 2. 1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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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17·세화여고)이 세 군데 골절 진단을 받았다.

최가온은 13일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16일 귀국 당시 "무릎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했던 최가온이었으나, 병원 검진 결과 세 군데 골절이 확인되면서 부상을 안고 뛴 투혼의 무게가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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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온의 병원 검진 모습. 사진[연합뉴스]
올림픽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17·세화여고)이 세 군데 골절 진단을 받았다. 최가온은 19일 인스타그램에 병원 검진 사진과 함께 '3 fractures'라고 적어 부상 사실을 알렸다.

최가온은 13일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1차 시기에서 크게 넘어져 의료진이 내려오는 위기 상황을 맞았으나, 들것에 실리면 대회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서 발가락부터 힘을 주며 스스로 일어섰다.

절뚝이며 출전한 2차 시기에서도 넘어졌지만 끝까지 고통을 참고 3차 시기에 도전해 최고점을 받아내며 금빛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16일 귀국 당시 "무릎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했던 최가온이었으나, 병원 검진 결과 세 군데 골절이 확인되면서 부상을 안고 뛴 투혼의 무게가 더해졌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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