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송지효, 결혼 생각 접었다 "평생 부모님과 살고싶어"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송지효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9일 유튜브 채널 '송지효'에는 "지석진 축 개업 셰프가 된 지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송지효는 지석진을 초대해 직접 만든 떡국을 대접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지석진은 요리에 집중한 송지효를 바라보며 "빨리 결혼해서 신랑을 위해 저렇게 해줘야 하는데"라며 명절 단골 잔소리를 꺼냈다. 이에 송지효는 별다른 반응 없이 묵묵히 요리에만 집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지석진은 한층 진지한 표정으로 결혼 생각을 물었다. "진짜 결혼 생각 없는 거냐"는 질문에 송지효는 망설임 없이 "응. 지금은"이라고 답했다. 이어 "평생 안 할 생각도 있냐"는 물음에는 "그렇다. 우리 공주(반려견)랑 엄마, 아빠랑 같이 살고 싶다. 지금은 그렇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하지만 가능성을 완전히 닫아둔 것은 아니었다. 지석진이 "멋진 남자가 나타나 하루아침에 사랑에 빠지는 거 아니냐"고 묻자, 송지효는 "물론 사랑에 빠져서 '사랑꾼'이 될 수도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이에 지석진은 "올가을에 '오빠 미안해요. 그때 만나고 있었어요' 하면서 청첩장 주는 거 아니냐"고 농담을 던졌고, 송지효는 "그럴 정도였으면 이미 오빠나 '런닝맨' 멤버들한테 이야기했을 것"이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송지효는 최근 SBS '런닝맨'에서 "4~5년 전 8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열애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송지효는 열애 상대에 대해 "멤버들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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