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춘제 폭죽 폭발로 20명 사망…당국 "판매점 근처 사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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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은 최대 명절인 춘제(음력 설) 기간 중국에서 폭죽 판매점에서 잇따른 인명 사고가 발생하자 판매점서 폭죽을 터뜨리는 행위를 금지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안전생산위원회와 응급관리부는 이날 오전 긴급 화상 회의를 열고 폭죽 안전 사고 방지를 위한 조치를 엄격히 이행하고 안전 감독을 철저히 해 각종 사고를 단호하게 방지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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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 당국은 최대 명절인 춘제(음력 설) 기간 중국에서 폭죽 판매점에서 잇따른 인명 사고가 발생하자 판매점서 폭죽을 터뜨리는 행위를 금지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안전생산위원회와 응급관리부는 이날 오전 긴급 화상 회의를 열고 폭죽 안전 사고 방지를 위한 조치를 엄격히 이행하고 안전 감독을 철저히 해 각종 사고를 단호하게 방지할 것을 요구했다.
회의는 "장쑤성 둥하이현과 후베이성 이청시의 폭죽 폭발 사고로 드러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경고를 강화하고 모든 폭죽 소매점에 이같은 지침을 단계적으로 전달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는 폭죽 소매점 내 폭죽 사용과 과도하게 많은 재고를 저장하거나 매장 밖에 제품을 전시하는 행위를 금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매점 인근 100m 이내에서 폭죽을 터뜨리는 행위와 인구 밀집 지역에서 폭죽을 사용하는 행위를 금지하며 반드시 전문 인력이 현장에서 감시하고 매장 진입 인원을 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국은 안전 점검이 형식주의적 행동으로 변질돼선 안되며 점검의 목표성, 전문성, 구체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폭죽 사용이 많은 정월대보름 등 주요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각종 조치를 이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춘제 연휴 첫 날인 지난 15일 오후 둥하이현 폭죽 판매점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8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해당 사고는 상점 인근에서 한 주민이 폭죽을 터뜨리면서 발생했다.
이어 전일에는 이청시 폭죽 판매점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미성년자 5명을 포함해 12명이 사망했다.
중국인들은 춘제 기간 액운을 쫓고 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폭죽을 터뜨린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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