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충청권 의대 추가모집 0… 최상위권 메디컬 집중

고미선 2026. 2. 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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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에 합격하면 대부분 최종 등록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6학년도 정시에서 의대 추가모집 인원은 전국 4명에 그쳤고, 충청권 의대에서는 미선발이 발생하지 않았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모집정원 축소로 의대 간 중복합격 이동이 줄면서 추가모집 인원이 크게 감소했다"며 "다만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의약학 계열 선호는 더욱 강화되고 있어 2027학년도 지역의사제 도입 이후에는 연쇄 이동이 다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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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전국 의치한약학계열 추가모집은 18명… 충청권은 2명
종로학원 "2027 지역의사제 도입후 의약학 연쇄이동 확대 가능성"
/종로학원 제공
의대에 합격하면 대부분 최종 등록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6학년도 정시에서 의대 추가모집 인원은 전국 4명에 그쳤고, 충청권 의대에서는 미선발이 발생하지 않았다.

19일 대교협이 2월 13일 공시한 '2026학년도 추가모집 현황'에 따르면, 전국 의대 추가모집은 3곳 4명으로 지난해 8곳 9명보다 55.6% 감소했다. 경북대 2명, 경상국립대 1명, 계명대 1명이다.

전국 의·치·한·약학계열 전체 추가모집은 13곳 18명으로 지난해 22명보다 18.2% 줄었다.

충청권에서는 올해 의대와 치대 추가모집은 없었으며, 한의대는 대전대 1명, 약대는 충북대 1명이 대상이다. 지난해 의대 1명(충북대), 치대 1명(단국대 천안), 약대 4명(충남대·단국대 천안) 등 6명을 추가 모집한 것에 비해 66.7% 감소했다.

이 같은 현상은 상위권 수험생들의 메디컬(의·치·한·약·수의대) 집중 현상과도 맞물려 있다.

진학사가 2026학년도 정시 서울대 지원자 3028명(예체능 제외)을 분석한 결과, 36%가 타 대학 의·치·한·약·수의대 등 의·약학계열에 동시에 지원했다.

이공계 최상위권은 물론 인문계열에서도 20.9%가 메디컬에 도전했다. 경영대학 37.2%, 경제학부 35% 등에서도 3명 중 1명 이상이 의·약학계열을 병행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모집정원 축소로 의대 간 중복합격 이동이 줄면서 추가모집 인원이 크게 감소했다"며 "다만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의약학 계열 선호는 더욱 강화되고 있어 2027학년도 지역의사제 도입 이후에는 연쇄 이동이 다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6학년도 추가모집은 2월 20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된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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