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정보 윤인구입니다] 천하람 “이재명, 검찰 때리기 끝났으니 이제 판사랑 다주택자 때리는 정치적 계략”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를 바랍니다.
*
- 장동혁, 전국 각지에서 산재 일어나는데 과로사까지 할 일인가
- 이재명 부동산정책 불명확해··· 다주택자들 때리면 비수도권 부동산 더 안좋아져
- 강남은 현금 부자들 부의 엘리베이터··· 강북은 실수요자들 대출 끼고 가야하는데 막혀있어 문제
- 10.15 대책 규제지역 조정대상지역 지정 처분 무효 소송 항소
- 문재인 정부의 5년 부동산 때리기 이재명 정부에서 1년만 다 할 기세
- 이재명, 검찰 때리다가 검찰 때리는 게 거의 끝났으니 이제 판사랑 다주택자 때리는 정치적 계략
- 10.15대책은 끓는 냄비 위에 돌덩이 얹어 놓은 것··· 1.29대책은 재탕·삼탕
- 개혁신당 공천 신청에 2천 원··· 깨끗한 시스템에 신인들 많이 와
- 이준석 경기도지사 출마 가능성 낮아··· 마이너스 3선 놀림받다 동탄 기적 당선
- 이준석-전한길 TV토론 취소 아쉬워··· 부정선거 음모론 병패 깨져야
- 지금도 불안한 장동혁 입지··· 윤석열 선고가 마지막 기회, 국민의힘 오랜 기간 회복 안될 것
- 민주당 사법개혁 3법 필요한 개혁이면 왜 날치기 하나
- 민주당 필버 저지법 발의, 여당으로서 과도한 조치
■ 프로그램명 : 세상의 모든 정보 윤인구입니다
■ 방송 시간 : 2월 19일(목) 12:20-14:00 KBS 1R FM 97.3MHz
■ 진행 : 윤인구 아나운서
■ 출연 :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 윤인구 : 6.3 지방선거가 104일 앞으로 다가왔네요. 각 당이 선거 전략을 짜느라 분주합니다. 그동안 많은 관심을 모았던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선거 연대 가능성이 사실상 없던 것이 됐네요. 개혁신당이 국민의힘과 선거 연대를 하지 않겠다고 오늘 공식화한 건데요. 개혁신당 공관위원장이자 원내대표인 천하람 의원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천하람 : 안녕하세요 천하람입니다.
▷ 윤인구 : 설 잘 보내셨습니까?
▶ 천하람 : 뭐 순천에서 민심도 좀 많이 듣고 또 가족들과 저희 아들이 초등학교 4학년인데 맨날 아빠가 많이 안 놀아준다고 불만이 많았는데 이번에 좀 놀아준 것 같습니다.
▷ 윤인구 : 잘하셨네요. 민심은 어떻던가요?
▶ 천하람 : 뭐 복잡합니다. 너무 많은데요. 사실 개혁신당에 대해가지고는 좀 더 잘했으면 좋겠다. 이게 계엄이나 윤어게인으로부터 자유로운 사실 유일한 야당인데 좀 더 치고 나가야 되는 거 아니냐라는 주문들이 많이 있으셨고 그렇게 해서 좀 대한민국 정치의 세대 교체 뭔가 변화를 좀 이끌어줬으면 좋겠다는 당부들이 많으셨고요. 한국 정치 관련해가지고는 그러니까 그런 게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요즘 보면 우리 주식 시장도 오늘도 사상 최고가하고 코스닥도 매수 사이드카가 걸리고 막 그러는데 이게 반도체 슈퍼사이클이나 아니면 뭐 서울 부동산 상승, 주가 상승 이런 거에 가려져 있어서 그렇지 요새 사는 거는 되게 팍팍하거든요. 환율이나 물가 말할 것도 없고 특히 비수도권으로 가보면은 부동산 시장도 요즘 되게 얼어붙어 있습니다. 건설 경기 너무 안 좋고요. 그러니까 그래서 저희 밑바닥의 그 경기를 보면 민주당이 집권해가지고 돈도 많이 풀고 뭔가 막 자산 가격은 올라가는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밑바닥 경기도 안 풀리고 건설 경기도 안 풀리지 하는 걱정들이 진짜 많으세요. 그래서 그리고 또 너무 요즘은 정치인들마저도 전부 서울 수도권 집중으로만 생각하고 그 관점에서 정책을 짜고 이러니까 비수도권이 점점 더 소외되는 것 같다라는 우려들이 너무 많으셔가지고 좀 무거운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 윤인구 : 천 대표님도 설 때 쉬면서 이재명 대통령과 장동혁 대표의 SNS 공방전 봤습니까?
▶ 천하람 : 저도 참전할까 잠깐 고민하다가 설 연휴에 이거 국민들한테 뭔 피곤하게 하시는 일인가. 그리고 저는 양쪽 다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뭐 설 메시지가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 뭐 그런 거였잖아요. 그런 거면 사실 조금 SNS 좀 쉬셔도 될 텐데 너무 그랬고요. 또 장동혁 대표도 또 막 이렇게 해가지고 서로 싸우는 모습 그걸 설 연휴에까지 보여드리는 게 저는 좀 개인적으로는 안 좋게 봤거든요. 그래서 저도 참전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이거는 설 연휴에 할 일은 아닌 것 같다 좀 쉬고 있었습니다.
▷ 윤인구 : 장동혁 대표는 또 이 대통령의 SNS 때문에 과로사 할 뻔했다.
▶ 천하람 : 아니 뭐 레토릭이고 과장법이겠지만은 저는 이런 과장법 안 좋다고 봐요. 전국 각지에서 정말로 힘들어서 이렇게 산재 일어나고 힘든 분들 그렇게 많은데 대통령 SNS에 좀 맞대응하는 게 그게 뭘 과로사까지 할 일입니까?
▷ 윤인구 : 앞선 평론가 두 분도 좀 정책적인 대안을 그럼 반대되는 대안을 제시했으면 좋겠다라는 얘기를 하셨는데.
▶ 천하람 : 그러니까 그것도 맞는 말인데 그러니까 이게 이제 저는 근데 정책적인 대안의 지점에서는 사실 대통령을 더 비판하고 싶어요. 왜냐하면 어쨌든 정책을 제시할 책임은 정부에 있거든요. 대통령께서 그런 얘기하셨어요. 뭐 시골에 세컨하우스 뭐 시골집 아니면 인구 감소 지역의 아파트, 집 이런 데들은 우리가 뭐 규제하려고 하는 다주택자가 아니다. 정부가 그런 데 집 팔라고 안 한다. 근데 저는 그걸 보면서 그런 생각했거든요. 제가 순천에서 그 얘기를 실제로 들었어요. 순천 부동산도 요즘 별로 안 좋은데 그러면 인구 감소 지역 말고 지방 광역시나 순천 같은 지역 주요 도시의 아파트는 팔라는 거냐. 그러니까 이게 정책이라는 게 명확하지 않아요. 근데 명확하지 않다 그러면 대통령께서 말씀을 하시면 사람들이 더 걱정을 하거든요. 걱정을 하면 어떻게 생각하냐 하면 최악을 상상해요. 이러면 다주택자들 무조건 때려잡는다는 얘기구나. 나 빨리 그러면 집 팔고 똘똘한 한 채로 가야 되겠다. 근데 이렇게 되면은 비수도권 부동산이나 이런 데는 더 안 좋아지거든요. 그러니까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의 요지는 정책을 어느 정도 완결성 있게 국민 앞에 내놓을 1차적인 책임은 대통령과 정부에 있어요. 근데 대통령도 요즘 제가 보면 SNS에 약간 투머치고 약간 원맨쇼 하듯이 막 던지면서 야당 대표한테는 그러면 네가 대안을 가져와봐. 아니 완결된 안이 있어야 거기에 대한 대안을 가지고 오는 거지 완결된 안도 안 내놓고 대통령도 막 던지면서 야당들한테는 너희들 대안 안 가져올 거면 뭐 말도 하지 마 비판도 하지 마. 저는 그거 잘못된 태도라고 봐요.
▷ 윤인구 : 대통령의 의지는 보이나 그 정책이 완벽한 정책은 아닌 것 같다.
▶ 천하람 : 완벽은커녕 완결도 안 돼 있기 때문에 이건 뭐 너무 심한 거죠. 혼란만 일으키는 거죠.
▷ 윤인구 : 천 대표께서 이재명 정부의 11호 부동산 대책 중 규제 지역 1종인 조정대상지역 지정 처분 무효 확인 구하는 행정소송에서 패소.
▶ 천하람 : 1심 졌습니다.
▷ 윤인구 : 그러면 이제 항소하십니까?
▶ 천하람 : 항소 이미 했고요. 제가 늘 입버릇처럼 하는 얘기가 정치하는 변호사 믿으면 안 된다 이런 얘기인데 저도 변호사이긴 한데 정치 시작하고는 잘 못 맞히는 것 같아요. 자기 일도 그렇고. 근데 그러니까 이제 그런 겁니다. 이게 강남 부동산 시장, 강북 부동산 시장 그다음에 비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대개 다 다르거든요. 근데 10.15 부동산 대책은 강남, 북을 거의 똑같은 규제로 완전히 묶어놨어요. 근데 이렇게 되다 보니까 강남은 현금 부자들이 여전히 들어갈 수 있어서 경쟁이 오히려 배제되는 현금 부자들의 부의 엘리베이터가 돼 있고 강북 시장은 실수요자들이 대출 좀 끼고 들어가야 되는데 그게 또 막혀 있으니까 거래 자체가 이상하게 되고 사람들이 필요한 이사도 잘 못 가게 돼 있어요. 그러니까 이건 좀 문제가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게 10.15 부동산 대책이 좀 안 맞다 그리고 이게 법적인 요건을 엄격하게 갖추지 못했다라고 제가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거고 10.15 부동산 대책이 만약에 정말 좋은 대책이고 제대로 작동하는 대책이었으면 누가 뭐라 그러겠습니까? 근데 그런 것도 아닌데 법적인 절차를 제가 봤을 때는 좀 어겨가면서 했기 때문에 이게 좀 문제가 있고 제가 이재명 정부 쭉 이런 거 보면 문어게인 부동산 정책인 것 같아요. 문재인 정부 때보다 어떻게 보면 더 열심히 하는 거죠. 대통령이.
▷ 윤인구 : 어떤 의미에서 문어게인이라고 보십니까?
▶ 천하람 : 문어게인이라고 하는 게 결국 그런 거거든요. 대출 옥죄다가 대출 옥죄는 걸로 안 되니까 어떻게 보면 거래 자체를 막으려고 하는 허가 제도 같은 것들을 또 동원을 하다가 이것도 안 되니까 다주택자들 좀 때리다가 결국 다주택자 보유세 올려가지고 세금 좀 더 걷어볼까 하는 형태로 이제 쭉쭉쭉 가는데 진도가 너무 빨라요. 문재인 정부가 5년 동안 했던 거를 지금 이재명 정부는 거의 뭐 1년 안에 다 할 기세인데 문제는 그렇게 한다고 해서 시장이 반응하는 건 아니거든요. 오히려 악순환이 계속되고 그러니까 다주택자 무슨 마귀 이런 얘기까지 거의 표현을 쓰시던데 대통령께서.
▷ 윤인구 : 야당에서 공격하는 부분이기도 하죠.
▶ 천하람 : 그러니까 저는 그렇게 보거든요. 그러니까 이제는 검찰을 때리다가 검찰 때리는 게 이제 거의 끝났으니까 해체됐으니까 그나마 이제 때리려고 하는 게 판사랑 다주택자 가지고 이제 때리면서 정말 다수 유권자들을 결집시키려고 하는 저는 정치적 계략이 있다라고 보고요. 다주택자가 뭐가 마귀입니까? 뭐 우리가 다주택자라고 하면은 되게 나빠 보이게 생각하지만 우리가 전월세 살 수 있는 것도 결국은 다주택자가 있으니까 전월세가 있는 거고 이재명 대통령도 평생 자가 갖고 있진 않으셨을 거 아니에요. 그러면 이재명 대통령에게 전세, 월세 놨던 사람들도 다 마귀냐. 저는 그건 아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윤인구 : 근데 서울과 수도권 집값이 너무 오른 면이 있으니까 대통령이 또 그렇게 적극적으로 나서서 언급을 하고 정책을 펴는 거 아니겠어요?
▶ 천하람 : 근데 사실 이렇게 언급을 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정책을 편 게 뭐가 있나 싶긴 하거든요. 지금 10.15 부동산 대책 같은 경우에는 부동산 가격이 오르니까 약간 이제 끓는 냄비 위에다가 돌덩이 얹어 놓은 정도의 느낌이고 그런 다음에 지금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연장 안 하겠다는 건데 이게 5월 9일까지 매물이 좀 나올지 모르지만 5월 12일부터 그러면 다주택자 양도세가 더 많이 나오게 되면 그때는 매물 잠김이 더 심각해질 거거든요. 그러면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이 5월 9일에 문을 닫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이게 지금 근본적인 해결책은 뭐 하나 나온 게 없어요. 공급 대책도 다 재탕, 삼탕이고 그런 상황 속에서 사실 지금 이런 식으로 시장에 이상하게 개입을 하게 되면 결국은 더 문제들이 생기고 오히려 근본적인 해결책은 지금 서울 수도권에 보면 주택들이 일정 부분 노후화가 많이 됐잖아요. 우리가 지금 1기 신도시뿐만 아니라 서울도 70년대 80년대에 지어진 집들이 많은데 신축 아파트가 사실 왜 이렇게 비싸겠습니까? 우리가 재건축, 재개발이 제때 사실 안 되기 때문에 신축 아파트가 희소해지고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는 건데 재건축, 재개발은 오히려 우리가 도와줘도 모자랄 마당인데 이런 것들은 더 어렵게 하고 막아놓고 10.15 대책으로 규제하면서 우리 부동산 오르는 거는 반대야. 아니 무슨 말도 안 되는 얘기예요. 희소성을 깨야지. 그래서 지금 이런 거 보고 있으면 그냥 저는 선거 전략인 것 같다. 다주택자 때리기인 것 같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 윤인구 : 지방선거가 이제 10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오전에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힘이랑 선거 연대는 안 하겠다고 우리 천 원내대표가 얘기했죠. 그러면 이제 국힘이랑 같이 선거는 연대하지 않는 것이다.
▶ 천하람 : 그러니까 이게 우리나라 선거 제도가 좀 왜곡이 있어요. 저는 차라리 프랑스식으로 그 마크롱 대통령 될 때 보면 결선투표 제도가 있거든요. 그런 게 훨씬 나은 것 같아요. 그렇게 해서 각 정당에서 좋은 인물들 내놓고 그다음에 국민들도 사표 걱정 없이 찍어놓고 결선에서 이제 두 명만 올라가서 원하는 사람 고르는 형태가 좋은 것 같은데.
▷ 윤인구 : 조국혁신당에서 일부 지역 그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 천하람 : 맞아요. 이재명 대통령도 심지어 얘기했고 저희도 얘기해서 저도 광역단체장 결선투표제는 아예 법안도 내놨거든요. 원내 모든 정당 의원 공동 발의까지 해서. 근데 이제 그러니까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그래서 정당이 다르면 각자 최고의 인재들을 선보이고 국민들한테 선택권을 드리는 게 도리죠. 근데 우리나라 정치는 이런 결선투표제나 이런 게 없다 보니까 항상 선거 때마다 단일화 연대 이런 게 되니까 질문부터가 그런 거잖아요. 선거 연대 왜 안 하세요? 단일화 왜 안 하세요? 당이 다르면 원래 안 하는 게 정상인 거죠. 근데 이제 당연히 하는 것처럼 돼 있는데 저는 저희 개혁신당 창당한 지 오래 안 됐지만 지난 대선 때도 압박이 많았거든요. 단일화해야 되는 거 아닌가. 그런데 저희가 지난 대선 때도 이겨내고 총선 때도 이겨내서 이번에 지방선거까지만 하면 저희가 독자적으로 모든 선거를 한번 치러내는 정당이 되거든요. 저는 그래서 이번에도 저희 독자 노선 또 어떤 국민들께 약속드리는 부분 명분 잘 지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 윤인구 : 아니 그런데 선거를 치러내는 것만 중요한 게 아니라 개혁신당으로서도 입후보하신 분들이 당선이 돼야 또 개혁신당의 입지도 올라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어떤 특단의 선거 전략이 있습니까?
▶ 천하람 : 저희가 이번에 쉽게 얘기하면 가성비 공천을 하고 있거든요. 저희가 개혁신당 이번에 공천 신청할 때 돈 얼마 드는지 아세요?
▷ 윤인구 : 얼마입니까?
▶ 천하람 : 2천 원 듭니다.
▷ 윤인구 : 2천 원이요? 2천만 원도 아니고 2천 원.
▶ 천하람 : 남들은 뭐 1억이니 하는데 물론 저희 개혁신당 공천을 가지고 당선을 너무 쉽게 확정할 수 있는 데가 많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만 타당들 같은 경우에는 뭐 단체장 같은 경우 많게는 수백만 원 그러니까 그게 공천 헌금 이런 게 아니라 당에 실제 내야 되는. 근데 저희는 그거를 아예 다 없앴습니다. 당원이 아니실 경우에만 당원 가입할 때 드는 2천 원 내시면 되는 거고요. 그리고 전체 모든 과정을 저희가 온라인으로 해놨습니다. 이렇게 해서 뒤에서 저희가 뭐 쑥덕쑥덕 해가지고 누구 올리고 누구 죽이고 누구 살리고 이게 아니고 심사위원들이 되게 깔끔하게 생긴 모바일 페이지에서 점수를 등록하고 그거에 따라서 공천이 되는 정말 아주 깨끗하고 깔끔한 시스템을 저희가 만들어놨고요. 그다음에 신인들이 진짜 많이 오고 계세요.
▷ 윤인구 : 아니 아까 국힘은 뭐 저 구인난 속에 있다고 그러던데 개혁신당은 입후보 하겠다는 분들이 많아요?
▶ 천하람 : 저희가 지금 오늘까지 한 270명 조금 넘게 온라인을 통해서.
▷ 윤인구 : 전국에 다 후보를 내는 겁니까?
▶ 천하람 : 엄청 많습니다. 전국 각지에. 그래서 지금 저희가 온라인상 해야 되는 이제 서류 제출하고 뭐 하고 프로세스를 완료한 분만 270명이고 지금까지 들어온 거는 400명 넘나 뭐 어쨌든. 그렇고 그런 분들 중에 좀 젊고 참신한 정치 신인들이 되게 많이 있으세요. 또 유능한 분들 되게 많고. 그러다 보니까 근데 이제 아무래도 정치 처음 하면은. KBS니까 말을 조심해야 되겠다. 이렇게 뭐라고 해야 될까요? 그 바가지, 눈탱이 뭐 이런 얘기할 뻔하다가 이거 안 되고 바가지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거 소위 말하는 업자라고 하는 분들한테.
▷ 윤인구 : 그렇게 많이 몰린다면서요 정치 하겠다는 사람들한테.
▶ 천하람 : 그래서 그분들이 엄청나게 말도 안 되는 폭리를 취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저희가 그런 거 다 없앨 수 있도록 개혁신당에서 이 선거 운동을 자동화하는 AI 시스템을 지금 거의 만들어놔서 업자 예를 들면 포스터든지 홍보물이라든지 현수막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자동으로 일정 부분 디자인해주고 본인이 직접 건다고 그러면은 업자들이 달라고 하는 비용의 20분의 1로 줄일 수 있도록 그런 시스템도 만들어놔서 저비용 고효율의 어떤 선거를 치를 수 있게 저희 시스템을 짜고 있습니다.
▷ 윤인구 : 그거는 이제 정치를 하고자 하나 또 돈이 없어서 못하는 분들에게는 문턱을 낮추는 또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겠네요.
▶ 천하람 : 그래서 이제 거대 양당에 있다가 오신 분들이 그런 얘기를 많이 하세요. 물론 뭐 거대 양당에서 잘 나가고 공천 준다고 그랬으면 계셨을 수도 있지만 그분들도 오셔서 제일 고마워하는 게 요즘 뭐 김경 공천헌금 뭐 이런 얘기도 있지만 사람을 사람이 가진 능력이나 비전을 보는 게 아니고 내가 당을 위해 금전적으로 아니면 조직 사람으로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느냐 나를 되게 도구적인 관점에서 보다가 여기는 빼먹으려고 하는 게 아니고 어떻게 하면 내 돈을 아껴줄까를 고민하는 정당이라서 여기를 선택했다 이런 얘기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럴 때는 좀 뿌듯한 면도 있습니다.
▷ 윤인구 : 궁금한 거는 이준석 대표 나옵니까? 경기도지사 얘기도 있고 그래서.
▶ 천하람 : 그거는 이제 본인의 인터뷰 기회를 제가 뺏어서는 안 되지만 그래도 지금 봤을 때는 가능성이 낮아 보여요. 왜냐하면 이제 이준석 대표가 마이너스 3선이라고 놀림을 받다가 지난 총선에서 천신만고 끝에 저희가 봤을 때는 거의 기적적으로 동탄에서 당선이 됐거든요. 근데 출마를 하게 되면은 그 지역구 의원직을 내려놔야 되는데 그거는 어렵게 뽑아주신 지역구민들에 대해서 예의가 좀 아니지 않나 그렇게 저희 생각하고 있습니다.
▷ 윤인구 : 이준석 대표하고 전한길 씨 TV 토론 취소됐어요.
▶ 천하람 : 이게 그전까지는 괜찮았는데 전한길 씨가 최근에 제2건국 이렇게 하면서 100억인지 1,000억인지 모금하겠다고 그랬잖아요. 그러면서 이제 TV조선 그 해당 방송사 측에서 이게 라이브인데 그리고 이 TV 편성까지 해놨는데 거기서 이제 예를 들면 비속어가 나온다든지 모금을 한다든지 아니면 뭐 문제 소지가 될 만한 발언을 해버리게 되면 이거는 이제 해당 언론사에게도 굉장히 큰 타격이 될 수 있어서 좀 부담스럽다.
▷ 윤인구 : 누가 아쉬운 겁니까? 이준석 대표도 아쉬워합니까?
▶ 천하람 : 아쉬워하고요. 제일 아쉬워하는 분들은 그러니까 부정선거 음모론이 깨져야 된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제일 이거는 안 좋은 거죠. 이거 저는 꼭 해야 된다고 보고요. 부정선거 음모론이라고 하는 게 한국 정치에 정말 아주 안 좋은 병패거든요. 그래서 저는 지금 저희가 다른 언론사들하고 지금 협의를 좀 하고 있는데 빨리 좀 마무리를 해서 꼭 토론회가 진행되도록 할 생각입니다.
▷ 윤인구 : 지금 이제 1시 50분 향해 가고 있는데요. 3시부터 윤석열 내란 1심 선고 재판이 시작이 되잖아요. 천 원내대표께서는 어떻게 보세요?
▶ 천하람 : 저는 엄벌을 해야 된다고 보고요. 다만 사형을 선고할 경우에는 저는 오히려 약간 실제 사형 집행도 안 하면서 우리나라는 오히려 좀 뭐랄까요. 이렇게 희생양처럼 보이게 한다고 해야 될까요? 그러니까 사형 선고는 전 득보다 실이 많다고 생각하고 물론 법원이야 법대로 해야 되는 거지만 저는 무기징역이 제일 가능성도 높고 가장 적절한 수위가 아닌가 그렇게 봅니다.
▷ 윤인구 : 그 이후에 이제 장동혁 대표의 입지는 어떨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 천하람 : 입지가 지금도 불안하고요. 저는 이게 마지막 기회인 것 같아요. 국민의힘으로도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도. 정말 국민들 앞에 제대로 사죄하고 그리고 그냥 말장난으로 윤석열 이미 탈당했으니까 우리랑 상관없다 이럴 게 아니고 윤어게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을 제대로 끊어내는 당에서 몰아내는 행동이 나와줘야 돼요.
▷ 윤인구 : 그런데 뭐 그게 해도 문제 안 해도 문제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국힘 입장에서는.
▶ 천하람 : 해도 문제 안 해도 문제 맞겠죠. 근데 안 하면 이번 지방선거만이 문제가 아니고 앞으로 국민의힘은 굉장히 오랜 기간 아마 회복이 안 될 겁니다. 선거에서 못 이기는 거는 물론이고 보수 정당이라고 하는 그 간판을 유지하기가 어려울 거예요. 왜냐하면 보수라고 하는 게 뭘 지켜야 되냐. 갑론을박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요즘 민주주의에서는 어쨌든 헌법 정신을 지킨다라는 표현들을 많이 쓰거든요. 이 헌법 시스템 안에서 조금씩 조금씩 개선해 나간다는 표현들을 많이 쓰는데 가장 헌법 시스템을 흔드는 게 이제 뭐 혁명 아니면 내란 이런 거거든요. 근데 이거에 대한 처절한 반성 없이 그냥 꾸역꾸역 윤어게인 하면서 간다. 저는 앞으로는 당이 어떤 당의 근본이 될 만한 정신이 이미 많이 무너졌는데 이번에도 이걸 회복 못한다고 그러면 저는 당이 존립하기가 굉장히 어려울 거다 그렇게 봅니다.
▷ 윤인구 : 이제 마무리할 시간이 돼서 질문을 드리면 이제 민주당 사법개혁 3법 이제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합니다. 국민의힘은 저지하겠다고 하는데 이 사안으로는 개혁신당이나 국민의힘은 연대할 수 있습니까?
▶ 천하람 : 저는 민주당의 행태는 굉장히 잘못됐다고 봅니다. 만약에 좋은 일이고 꼭 필요한 개혁이면 왜 이거 날치기 하려고 그럽니까? 제대로 대화하고 타협해서 안을 만들어야 되는 거고 근데 뭐 국민의힘하고 이걸 가지고 따로 어떤 국민에 대해서 알리는 거는 모르겠지만 뭐 예전처럼 공조해서 같이 노력을 하고 이러기는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현재로서는.
▷ 윤인구 : 필리버스터 못하게 국회법 개정안도 발의했는데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 천하람 : 그런 거는 진짜 하지 말아야 돼요. 정말 야당의 목소리를 하나도 안 듣겠다는 거고 이렇게 소수파가 조금이라도 이렇게 꿈틀거릴 수 있는 여지까지 다 밟아 없애겠다라고 하는 거는 저는 여당으로서 너무 과도한 조치다 이렇게 봅니다.
▷ 윤인구 : 좋은 정치 부탁드립니다.
▶ 천하람 : 열심히 하겠습니다.
▷ 윤인구 :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굳은 표정, 꾹 다문 입…피고인 윤석열, “이의 있습니까?” 묻자 [지금뉴스]
- ‘내란 우두머리’ 尹 양형 이유 “막대한 사회적 비용 초래…다만” [지금뉴스]
- 윤 변호인단 “법치 붕괴…항소해야 할지 회의감” [지금뉴스]
- 내란 재판에 등장한 비유 “성경 읽는다 이유로 촛불 훔칠 수 없어” [지금뉴스]
- 청와대 제안 받은 ‘충주맨’, 답변은 ‘아직’ [지금뉴스]
- “역대급 심폐소생술”…충주맨 떠난 자리 채운 ‘충주우먼’의 한방 [잇슈#태그]
- [단독] 색동원 시설장 영장심사서 ‘장애인 폭행 CCTV’ 공개…“도구 이용 폭행”
- 또 날아갈 뻔한 ‘금메달’…“이 악물고 버텼다” [현장영상]
- “이런 분들이 계시네요”…아기 엄마가 열차에서 울 뻔한 사연은? [잇슈#태그]
- “전기기사 월 290만 원 벌길래”…자격증 매달리는 5060 [잇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