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 김선태 "청와대 관계자 만나…채용 제안 받은 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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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충TV'를 이끌다가 최근 사직 의사를 밝힌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19일 청와대를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김 주무관은 유튜브 콘텐츠 제작·운영을 전담하며 '충주맨'이라는 별칭으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고, 공공기관 홍보 방식에 변화를 이끈 사례로 거론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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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충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충TV'를 이끌다가 최근 사직 의사를 밝힌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19일 청와대를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강의하는 김선태 주무관 [인사혁신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9/yonhap/20260219165725823vagz.jpg)
김 주무관은 청와대 측이 채용 의향을 물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이날 연합뉴스 통화에서 "(청와대 관계자와) 대화는 했지만, 구체적인 제안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청와대 관계자로부터) 문자가 와서 오늘 10분 정도 청와대에서 만났다"면서 "향후 계획이나 공직에 관심이 있는지를 묻는 정도의 티타임이었다. 사기업으로 갈 것 같은데 공직에 더 관심이 있느냐 뭐 이런 뉘앙스였다"며 "보도가 나와 너무 당황스럽다"고 했다.
충TV의 대성공으로 스타덤에 오른 김 주무관은 지난 13일 인사 부서에 사직서를 제출한 뒤 장기 휴가에 들어갔다.
오는 28일 휴가를 마치면 의원면직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김 주무관은 유튜브 콘텐츠 제작·운영을 전담하며 '충주맨'이라는 별칭으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고, 공공기관 홍보 방식에 변화를 이끈 사례로 거론돼 왔다.
충TV는 짧은 호흡의 기획과 특유의 'B급' 감성, 현장감 있는 편집으로 구독자를 거의 100만명까지 끌어모은 바 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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