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석 GIST 명예교수, 한림원 정책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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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 광주과학기술원(GIST) 신소재공학과 명예교수가 정책 제안 보고서 'AI 시대, 나선형 고분자 합성 분야 발전 방향'을 발간했다고 19일 GIST가 밝혔다.
GIST에 따르면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주관 '석학 커리어 디시전스' 사업의 일환으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AI 기반 소재 설계 전략과 데이터 중심 합성 연구 체계, 전문 인력 양성 방안 등 국가 차원의 핵심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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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조영석 기자 = 이재석 광주과학기술원(GIST) 신소재공학과 명예교수가 정책 제안 보고서 'AI 시대, 나선형 고분자 합성 분야 발전 방향'을 발간했다고 19일 GIST가 밝혔다.
GIST에 따르면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주관 '석학 커리어 디시전스' 사업의 일환으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AI 기반 소재 설계 전략과 데이터 중심 합성 연구 체계, 전문 인력 양성 방안 등 국가 차원의 핵심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 교수는 보고서에서 나선 구조를 형성하는 대표적 생체분자 '펩타이드'(peptide)를 사례로 들어 나선형 고분자 개념과 특성을 설명하고, "연구 데이터가 충분히 축적된 분야일수록 AI 분석과 설계에 유리하다는 점에서 나선형 고분자 연구가 AI 융합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수십 년간 발전해 온 '리빙(living) 음이온 중합'을 고분자 과학의 대표 기술로 평가하면서 "원하는 성질의 고분자를 정밀하게 설계할 수 있어 향후 AI 기반 고분자 설계 및 합성 기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교수는 오랜 연구 경험에서 얻은 통찰을 토대로 "AI 시대에는 고분자 합성과 실제 물리 환경을 결합한 '피지컬 AI'연구가 중요해질 것"이라는 방향을 제시하며 후속 세대 연구자들에게 새로운 연구 전략을 제안했다.
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인 이 교수는 고분자 합성 분야 권위자로 새로운 고분자를 정밀하게 설계할 수 있는 핵심 원리를 세계 최초로 밝혀 고분자 과학 발전에 기여했다.
'석학 커리어 디시전스'는 국내 최고 수준 연구자들이 축적한 경험과 통찰을 공유해 미래 과학기술인들에게 방향성과 영감을 제시하는 강연·정책 프로그램이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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