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디난드? 존 테리? 모두 아니다"…'역대 최고 수비수'는 반 다이크, 테리의 답 "결국 판단은 팬들의 몫"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저메인 페넌트가 '역대 최고의 수비수'로 버질 반 다이크를 꼽으며 논쟁에 불을 지폈다.
그는 "리오 퍼디난드는 34세에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에서 뛰었지만, 반 다이크는 여전히 정상급 무대에 있다. 게다가 언급되는 다른 수비수들보다 더 많은 골을 넣었다. 나라면 무조건 반 다이크를 선택한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김호진]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저메인 페넌트가 ‘역대 최고의 수비수’로 버질 반 다이크를 꼽으며 논쟁에 불을 지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9일(한국시간) 페넌트의 발언을 전했다. 그는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역대 최고 수비수’라는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고, 망설임 없이 반 다이크를 선택했다.
페넌트는 “반 다이크는 현재 나이가 34세임에도 여전히 리버풀에서 경쟁력 있게 뛰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활약하고 있고, 득점까지 기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과거 레전드 수비수들과 비교하며 자신의 주장을 강화했다. 그는 “리오 퍼디난드는 34세에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에서 뛰었지만, 반 다이크는 여전히 정상급 무대에 있다. 게다가 언급되는 다른 수비수들보다 더 많은 골을 넣었다. 나라면 무조건 반 다이크를 선택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페넌트는 “존 테리가 34세였을 때는 21세 이하 팀에서 뛰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발언은 곧바로 반박에 직면했다. 당사자인 존 테리가 직접 나선 것이다.
테리는 “각자의 의견은 존중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역사상 수비수 최다 득점 기록은 내가 가지고 있다. 클린시트 기록 역시 내가 가장 많고, 트로피 수에서도 반 다이크보다 앞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의 전성기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34세였던 2014-15 시즌, 나는 첼시에서 전 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며 무리뉴 감독과 함께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테리는 “이 논쟁은 결국 팬들이 판단할 문제다. 이런 논쟁의 중심에 있다는 것 자체가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