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바르샤까지 가세…바이에른 뮌헨 ‘핵심 자원’ 올리세 둘러싼 유럽 빅클럽 쟁탈전

마이클 올리세(25·바이에른 뮌헨)를 둘러싼 유럽 빅클럽들의 영입 경쟁이 치열하다. 맨체스터 시티, 첼시, 아스널, 리버풀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강호들에 더해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까지 뛰어들며 차세대 에이스 자원을 향한 쟁탈전이 유럽 전역으로 번지고 있다.
올 시즌 올리세는 34경기에서 13골 25도움을 기록 중이다. 2024년 여름 EPL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약 5300만유로(약 906억원)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옮긴 첫 시즌에도 55경기 20골 23도움으로 분데스리가 우승을 견인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합류 후 통산 89경기 33골 48도움을 올렸다. 뱅상 콩파니 감독 체제에서 뮌헨 공격의 핵심축으로 자리 잡은 올리세는 해리 케인, 루이스 디아스와 함께 유럽 최정상급 공격 조합을 구성하고 있다.
일부 스페인 매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1억8000만유로(약 3079억원) 규모의 제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리버풀은 무함마드 살라흐의 여름 이탈에 대비해 올리세를 후계자로 낙점, 리그 최고 이적료에 달하는 역대급 영입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아스널은 전력강화담당 안드레아 베르타가 수면 아래서 조용히 영입 작업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뮌헨은 매각 불가 기조를 고수하고 있다.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뮌헨 전력강화담당은 독일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올리세는 놀라운 발전을 이뤘다. 이 정도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많은 골을 넣을 줄은 상상도 못 했다”면서 “우리는 그와 장기 계약을 맺고 있어 전혀 조급하지 않다”고 밝혔다. 올리세의 이적료는 최소 1억파운드(약 1956억원)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리세 본인도 현재 이적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2029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는 데다 바이아웃 조항도 없어 당장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작다. 레알과 바르셀로나를 포함한 유럽 빅클럽들의 본격적인 영입 경쟁은 내년 여름 이적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리세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프랑스 대표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이 기대되는 만큼, 대회를 거치며 몸값이 더 오를 가능성도 있다.
박효재 기자 mann61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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