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국·도비 1천794억 확보 교통·생활 인프라 확충 본궤도

최승세 기자 2026. 2. 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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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2022년 6월부터 2026년 1월까지 346개 사업에서 총 1천794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이 본궤도에 올랐다.

2025년 교부받은 주요 국·도비 항목은 ▶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지원(60억 원)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공간 조성 (32억 원)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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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2022년 6월부터 2026년 1월까지 346개 사업에서 총 1천794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이 본궤도에 올랐다. 

오산시청 전경. <오산시 제공>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서도 중앙 부처와 경기도를 상대로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간 결과 교통과 체육, 복지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정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숙원사업인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개설에는 2022년 300억 원, 2024년 238억 원 등 538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도시 동서를 연결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교통체증 완화와 생활권 연계 강화에 토대가 될 전망이다.

2025년 교부받은 주요 국·도비 항목은 ▶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지원(60억 원)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공간 조성 (32억 원)등이 있다. 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시 승격 이후 처음 열리는 광역 단위 체육행사로 시는 확보한 도비를 활용해 오산종합운동장 트랙 교체, 관람석 보수와 조명시설 등을 개선한다.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공간 조성은 도비 22억 원과 특별조정 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해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저수지 일원을 시민 여가 공간으로 정비해 일상 속 휴식공간을 확충한다는 구상이다.

생활 밀착형 인프라 개선도 이어진다. 북부권역 가로등 조도 개선에 특조금 6억4천만 원을 확보해 외삼미동과 세마동, 신장동 일원의 LED등기구와 안정기를 교체하고 있으며 은빛개울공원 제1공영주차장 설치를 위해 도비 8억7천만 원을 확보해 노외주차장 110면을 조성 중이다.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LED 바닥 신호등 설치(4억 원) ▶보행 신호등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 설치비(4억 원)를 확보했다. 또 ▶오산중앙‧꿈빛나래 청소년 문화의집 시설 개선(5억 원) ▶오산 세교복지타운 주차타워 보수 (5억 원) ▶보건소 노후 시설 개보수(2억 원) ▶소리울·햇살마루도서관 노후 시설 개보수(2억 원) 등 공공시설 개선사업도 예정돼 있다.

교육 기반 강화 성과도 이어졌다. 경기도교육청과 협력 사업을 통해 6개 학교 교육환경 개선비 7억9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운천고 체육관 증축을 위해 특별교부금 21억4천만 원을 마련했다.

김병주 기획예산과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예산 확보에 집중해 왔다"며 "확보된 재원이 적기에 투입돼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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