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교육지원청, 범어초 통학로 교통난 우려에 점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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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범어초등학교 인근에 1천 세대가량의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극심한 교통난이 우려되는 가운데(본보 1월29일 6면 보도)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이 학생들 통학로 정비에 나선다.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4일까지 범어초를 비롯 8개 초교를 대상으로 학생 통학환경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동부교육지원청 및 해당 학교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통학구역 변경 후 실제 통학 여건과 통학로 안전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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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범어초등학교 인근에 1천 세대가량의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극심한 교통난이 우려되는 가운데(본보 1월29일 6면 보도)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이 학생들 통학로 정비에 나선다.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4일까지 범어초를 비롯 8개 초교를 대상으로 학생 통학환경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통학구역이 확대·조정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확보하고 등·하교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옛 MBC대구 부지 주변에 들어선 어나드범어, 범어자이 입주민들 자녀는 학교시설 수용 한계로 인근에 있는 동천초교가 아닌 1.2㎞ 떨어진 범어초교로 배정된 바 있다. 이후 대구시교육청과 시행사 측은 협의를 거쳐 '야시골 공원 통학로'를 조성했지만, 양방향 통행 등으로 안전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번 점검은 동부교육지원청 및 해당 학교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통학구역 변경 후 실제 통학 여건과 통학로 안전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대상은 수성구, 동구 등 모두 8개 초등학교다. 수성구 범어2동(범어초), 수성1·4가동(동일초), 범물1·2동과 지산1동(범물초·복명초·지봉초)을 포함 동구 공산동(공산초·지묘초·팔공초) 지역을 점검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통학거리·시간 등 실제 통학 여건과 보·차도 분리, 횡단보도·신호등, 경사 구간 등 통학로 안전 여건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안전 확보 및 위험 요인 제거가 필요한 경우 교육청과 관계기관의 협조를 통해 통학환경 개선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의주 교육장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교육청과 학교 관계자가 함께 현장을 살펴보고, 개학 전까지 위험 요소를 최대한 보완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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