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 이 갈았다”…출연진 원성 폭주, ‘미스터리 수사단2’[현장 LIVE]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6. 2. 1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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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보다 강력한 아우의 귀환이다.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이 야외로 무대를 넓히고 새 멤버 가비를 맞으며 시즌2로 돌아온다.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시즌2 제작발표회에는 정종연 PD를 비롯해 김서구 PD, 이원기 PD와 출연진 이용진, 존박, 혜리, 김도훈, 카리나, 가비가 참석해 변화 포인트를 직접 밝혔다.

오는 27일 공개되는 시즌2는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을 추적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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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로 확장·가비 합류…더 강해진 세계관
‘미스터리 수사단’ 시즌2
형보다 강력한 아우의 귀환이다.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이 야외로 무대를 넓히고 새 멤버 가비를 맞으며 시즌2로 돌아온다.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시즌2 제작발표회에는 정종연 PD를 비롯해 김서구 PD, 이원기 PD와 출연진 이용진, 존박, 혜리, 김도훈, 카리나, 가비가 참석해 변화 포인트를 직접 밝혔다.

오는 27일 공개되는 시즌2는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을 추적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이다. ‘대탈출’, ‘여고추리반’, ‘데블스 플랜’ 등으로 장르 예능의 독보적 세계관을 구축해온 정종연 PD가 선보이는 작품으로, 시즌1에 이어 더욱 치밀해진 미션과 확장된 스케일을 예고했다.

이날 정종연 PD는 시즌2의 가장 큰 변화로 ‘야외 로케이션’을 꼽았다. 그는 “더 능동적이고 다양한 이야기를 위해 공간을 확장했다”며 “현장이 주는 압도적인 힘을 그대로 전달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김서구 PD 역시 “기존에는 수사 본부에서 텔레포팅하듯 현장에 떨어졌다면, 이번에는 시작부터 에너지를 끌고 가는 구조”라며 “세트 역시 촉감과 질감까지 신경 써 거의 연구소 수준으로 구현했다”고 자신했다.

시즌2는 총 세 개의 사건으로 구성된다. 이원기 PD는 “세계관 확장 에피소드 ‘블랙룸’, 좀비·크리처 요소를 발전시킨 ‘디 아더’, 야외 마을을 통째로 활용한 ‘백수담의 비밀’까지 협동이 핵심”이라고 소개했다.

가비, 수사단에 첫 합류. 강영국 기자
이용진, 존박, 혜리, 김도훈, 카리나는 시즌1을 거친 ‘경력직’답게 한층 노련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먼저 이용진은 “스케일이 확실히 커졌다. 벌써 시즌3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고, 존박은 “출연자가 느끼는 즐거움이 컸다. 여섯 명의 케미가 돋보이는 시즌”이라고 평했다. 혜리는 “시즌1에서 놓친 부분을 보완하려 했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도훈은 “예고편 대사처럼 진짜 죽는 줄 알았다”며 강도를 예고했고, 카리나는 “시즌2는 더 날것이다. 도파민을 채워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합류한 가비는 “과몰입을 잘하는 편이라 그걸 살리려고 했다”며 “VR 공포 게임을 하다 울기도 했다. ‘1인분은 하자’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웃었다.

정 PD는 “OTT 예능에서 보기 힘든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자칫 호흡이 어긋날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 역할을 잘해줬다”며 가비를 “확실한 플러스”라고 평가했다.

김도훈, 손하트 발사. 강영국 기자
출연진이 꼽은 인상 깊은 에피소드도 다양했다. 이용진과 김도훈은 야외 마을을 통째로 활용한 ‘백수담의 비밀’을, 존박과 카리나는 좀비 에피소드 ‘디 아더’를, 혜리는 세계관 확장의 시작점인 ‘블랙룸’을 꼽았다.

김도훈은 “촬영 후 부모님댁에 가서 잤다”고 털어놓았고, 가비는 “신입이라 능력을 보여주라며 만든 ‘DDR 사태’가 잊히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일각에서 제기된 유사 콘텐츠 우려에 대해 정종연 PD는 “제목 외에는 비슷한 점이 없다. 보시면 정체성이 침해받을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시즌3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렇게 탄탄한 여섯 명을 꾸렸는데 이대로 헤어지긴 아쉽다”며 여지를 남겼다.

더 커진 스케일, 짙어진 세계관, 그리고 새 멤버 가비의 합류. ‘미스터리 수사단’ 시즌2는 오는 27일 전 세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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