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수사단2' 김도훈 "실제로 죽는 줄…촬영 끝나고 무서워서 집에 못 간 적도"

장진리 기자 2026. 2. 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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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도훈이 '미스터리 수사단2'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도훈은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미스터리 수사단2' 제작발표회에서 "시즌2를 찍으며 제가 정말 죽을 줄 알았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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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도훈이 ‘미스터리 수사단2’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도훈은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미스터리 수사단2’ 제작발표회에서 “시즌2를 찍으며 제가 정말 죽을 줄 알았다”라고 고백했다.

‘미스터리 수사단’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활약을 이어가는 김도훈은 “제가 정말 죽을 줄 알았다. 죽을 수도 있겠다는 각오로 임했다. 시즌1도 저한테는 강렬한 인상을 줬는데, 시즌2는 그 이상이라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도훈은 시즌2를 기다리며 ‘개인 훈련’에 임했다고도 고백했다. 그는 “시즌1을 찍으면서 괜한 용기를 내서 일을 그르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담력을 길러야겠다고 생각해서 불 끄고 샤워하기, 공포 라디오 틀고 잠들기, 문득 불시에 귀신을 떠올리기 이런 훈련을 했다”라고 말했다.

혜리는 “그게 (훈련)한 거였냐”라고 놀렸고, 김도훈은 “해서 그 정도였다. 안 했으면 정말 큰일 날뻔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가장 재밌었던 에피소드로는 ‘백수담의 비밀’을 꼽으며 “촬영 끝나고 집에 못 가고 부모님 집에 갔다. 백수담의 비밀로 대본을 써도 너무 재밌겠다 싶을 정도로 스토리를 잘 짜주셨다. 두 번 다시 하고 싶지 않지만 가장 완성도가 있었다”라고 했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으로, 2024년 시즌1에 이어 2년 만에 시즌2를 선보인다. 27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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