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대통령 방미…“상호 관세 18% 이하로 낮춰 달라”

정지주 2026. 2. 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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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지난해부터 무역 협상을 이어온 인도네시아가 국가별 관세(상호관세)율을 18% 이하로 더 낮추기 위해 막바지 조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 막바지 협상에서 현재 19%인 국가별 관세(상호 관세)를 18% 이하로 낮추려고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미국은 지난해 4월 인도네시아에 상호 관세 32%를 부과했고, 무역 협상을 통해 같은 해 7월에는 이를 19%로 낮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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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지난해부터 무역 협상을 이어온 인도네시아가 국가별 관세(상호관세)율을 18% 이하로 더 낮추기 위해 막바지 조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새 국제기구 ‘평화위원회’의 첫 이사회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 동부 시각 지난 17일 워싱턴을 찾았습니다.

프라보워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이사회 회의 참석뿐만 아니라 협상 마무리 단계인 미국과의 무역 협정에 서명하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 막바지 협상에서 현재 19%인 국가별 관세(상호 관세)를 18% 이하로 낮추려고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라세티요 하디 인도네시아 국가비서실 장관(국무장관)은 “다른 국가의 경우에도 관세율이 18%로 낮아진 사례가 있고 우리도 낮추고 싶다”면서도 “결정권은 우리가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양국 정상의 우호적 관계가 정책 변화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기대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지난해 4월 인도네시아에 상호 관세 32%를 부과했고, 무역 협상을 통해 같은 해 7월에는 이를 19%로 낮췄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으로 수출하는 인도네시아산 제품에는 19%의 관세를 부과하고, 인도네시아로 수출하는 미국산 제품에는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후 양국은 최근까지 무역 협정의 세부 사항을 놓고 계속 논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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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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