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홋카이도서 중국인 피습”…일본 여행 자제 또 권고

정지주 2026. 2. 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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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일본 삿포로 시내에서 자국민이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일본 방문을 피하라고 다시 한번 권고했습니다.

주일 중국대사관은 어제 새벽 홋카이도 삿포로 시내 한 식당에서 홍콩 관광객 한 명이 일본인 남성에게 폭행당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에도 일본에 체류 중인 일부 중국인이 언어폭력과 폭행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일본 여행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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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일본 삿포로 시내에서 자국민이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일본 방문을 피하라고 다시 한번 권고했습니다.

주일 중국대사관은 어제 새벽 홋카이도 삿포로 시내 한 식당에서 홍콩 관광객 한 명이 일본인 남성에게 폭행당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가해자는 체포됐으며 현지 경찰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주일 중국대사관과 주삿포로 총영사관은 각각 일본 외무성과 현지 경찰에 교섭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사관은 “중국 공민(시민)은 일본 방문을 피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일본에 체류 중인 중국인도 현지 치안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안전 예방 의식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타이완 유사시’ 관련 발언 이후 양국 관계가 경색 국면에 접어들자 여러 차례 일본 여행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자국민에게 일본 방문을 주의하고 학생들에게는 일본 유학을 신중히 하라는 자제령을 내린 데 이어 12월에는 혼슈 아오모리현 앞바다 강진을 이유로 재차 여행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지난달에도 일본에 체류 중인 일부 중국인이 언어폭력과 폭행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일본 여행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UPI=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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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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